이전까지 23편까지 연재를 했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성급했던 탓인지 제가 다시 읽어봤는데
'뭐 이래? 완전 난장판인데.'
라는 인상을 확 느꼈습니다. 그래서 반성도 할 겸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짜임새있고 2%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넘칠만한 소설을 쓰고자 합니다.
내용변화는 크게 다를 건 없겠지만 좀 더 부드러운 작문과 작은 에피소드를 곁들이려합니다.
많이들 봐주세요.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엘프, 드워프, 오크 등등 판타지에 나올법한 요소는 갖추려고하면서도 최대한 현실과 비슷한 설정으로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개략적 내용으론 평범한 기사가 귀족 아가씨의 호위 임무를 맡고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정체모를 괴한의 위협을 여러번 넘기고 이런저런 에피소드로 기사와 아가씨는 서로의 감정에 서서히 눈을 뜨게 됩니다. 하지만 기사는 그녀에게서 과분함을 느끼고 떠나려합니다.
그 과정에 기사는 아가씨 자신도 모르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본의 아니게 분쟁의 소용돌이로 휘말리게 됩니다.
앞서 소개한 내용은 제가 구성한 소설의 극히 앞부분에 해당합니다.처녀작이지만 제가 나름대로 구성한 에피소드와 세계관을 최대한 뽑아내고자 합니다.
읽어보시고 부족한 점을 발견해주시면 따끔하게 지적을 해주십시오. 지적에 또 지적을 받으며 좀 더 완벽한 소설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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