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열 여섯의 왕들과 열 넷의 성군 그리고 마군들이 존재했다.
그들은 강하고 고결한 자들이었으며,신성에 가장 가까운 자들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강하고 고귀하며 고결한 자라 한들,탐욕은 그들의 이성을 제압하고 빼앗아 저 멀리 세상 저편으로 집어던지곤 한다.
흑호왕黑虎王,흑호대제黑虎大帝.
열 여섯의 왕중 한 명이었으며,그 중에서도 가장 전투적인 권족인 흑호 권족을 다스렸던 흑호의 왕.어두움을 근간으로 하는 흑호의 왕에게서 저주받을 씨앗이 자라났다.
그 씨앗의 이름은 전쟁戰爭 그리고 탐욕貪慾이었다.
-본문 中 발췌-
제 멋대로 현대와 중세,고대시대로 컨셉을 잡은 세 대륙을 등장시킨 소설입니다.물론 주 배경은 고대시대-우리나라의 삼국시대와 같은 시대를 컨셉으로 잡고 있는 아센대륙이란 곳이지요.
아직 확실한 동양판타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재미는 그런대로 있을지도 모릅니다<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괴와 사람이 어울려 살고
영물들이 등장하는 소설.
주술과 화신이라는 존재들이 등장하는 그런 소설.
화운국 전기의 세계로,초대합니다.
자연란-판타지에서 화운국 전기를 검색해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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