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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그늘진연필
작성
10.07.01 19:11
조회
982

[주소- 자유연재/판타지 검색창에 'Dragon Nation'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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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 닉네임은, 보시다시피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늘진 연필'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5년동안 여러가지 장르의 소설을 써가며 얻은 지식과 필력으로 만든 세상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목은 'Dragon Nation'. 이에서 알 수 있듯이, 제 소설은 드래곤 즉, 용을 소재로한 소설입니다. 그리고 특징이 하나 더 있다면, 여느 소설들 처럼 오크, 고블린 그런 것들 보다도 저 스스로가 창작해낸 괴물들이 몇배는 더 나올 예정인 개성있는 소설이라는 것 입니다.(참고: 초반에는 조금 지루한 스타일이니 참고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먼저, 제 소설의 장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일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판타지'와, 그 다음 '게임판타지'가 섞여있습니다. '어드벤쳐'와 '성장'이 있으며, '로멘스'와 '코메디' 역시 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분들이 좋아하는 '잔인성'과 '스릴', 마지막으로 'TS'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정령'도 있고, 아까 언급 했듯이 5년이라는 세월로 다져진 '세세한 필력'까지 갖추고 있어, '상상하며 보는 재미'를 잊지 못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어지니 설명은 더 하지 않고, 장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판타지, 게임판타지, 어드벤쳐, 성장, 로멘스, 코메디, 잔인성(호러?), 스릴, TS, 정령, 무협, 공간이동물' 등등 약 12개의 장르가 있습니다. 먼치킨은 없으니 편히 봐주세요.

제 소설에서 쓰인 TS는, 남-여와, 인간-고양이, 인간-드래곤 등이 있으니 즐겨주십시오.

주인공은 현재 조,주연들만 해도 40명이 넘어가니, 각자와 맞는 성격의 조,주연을 찾아서 보는 재미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롤로그를 쓰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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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InTrOdUcE

'Dragon Nation' 즉, 용의 제국이다. 그러나 영어가 과거 2000년 초기 때보다 더욱 활성화되어, 사람들은 용의 제국이 아닌, ‘드래곤 제국’으로 그 명칭을 통합하게 되었다. 한국과 미국에서 손꼽히는 몇몇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들이 힘을 합쳐 만든 게임, Dragon Nation은 평범한 게임이 아닌 '가상현실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의 몸을 정보, 즉 데이터화 시켜 Dragon Nation을 개발한 회사인 ‘Cyber Glim'의 직원은 물론이고 대통령까지도 건들 수 없는 'Network DX - Cyber System Memory Chip'에 접속한다. 당연히 게임 정보를 업데이트 하거나 삭제하는 것 같은 업무 실행은 가능하나 플레이어들이 게임 속에 있는 한 접속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것에도 이유가 있긴 있으나... 뭐, 거의 다 알다시피 사람의 생명이 위험해지지 않게 만들려는 그런 것이다. 초기 즉, 클로즈 배타시에는 ‘몸을 사이버화 시킬 때 쏘이는 방사능이 사람 신체에 유해하지는 않나’라는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긴 하였지만, Cyber Glim사의 동의하에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방사능 소량을 채취하여 검사해본 결과 접속자의 신체가 특별하지 않다면 해가 되지 않으며, 해가된다고 해도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알려졌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설명을 하자면, 처음 접속 시에는 플레이어를 데이터화 한 자료를 스캔하여 'Cyber Glim'사의 현존하는 최고의 인공지능 컴퓨터인 'Window Great Sens 9' 약자로 'W. G. S 9'에 자동으로 백업파일과 함께 정보가 텍스트 형식으로 입력된다. 때문에 한 사람당 한개 초과의 캐릭터는 생성이 불가하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선 고통과, 배고픔, 목마름, 졸림 등을 제외한, 기본 5배의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그리고 초감각이라고도 하는 ‘육감’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또한 레벨 업을 할수록 직업과 스테이터스 포인트 분배에 의해 어떠한 감각이 올라가거나 또 어떠한 감각은 내려가게 된다. 참고로 말해두는데 게임 상에선 '버그, 시스템 조작'등은 꿈도 꿀 수가 없다. 아까 말했듯, 게임 내 전체 서버의 전체 필드를 감당하는 W. G. S 9는, 현존하는 최고 인공지능 컴퓨터이기 때문에, 사람이 수면을 취하는 야간등의 사람의 눈이 없는 그런 때도 혼자서 '실시간 시스템 체크, 조정 및 점검.'과, '백신투여'등의 행동을 취하기 때문이다.

이제, Dragon Nation즉, Korea Ver:드래곤 제국의 게임 방식에 대해 설명하겠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는 마음속에 알을 하나씩 지니고 있다. 그런데 몸을 디지털화 하면서 그 알을 감싸던 것은 사라지고, 알만이 현실세계에 남게 된다. 그래서 그 알을 생물로 만들어 데이터화시키기 위해 또 다른 2차 시스템이 준비되어있다. 플레이어는 인공으로 특수 제작된 진흙인, '생토[生土]'일정량을 Network DX - Cyber System Memory Chip에 진입한 상태로 원하는 모양으로 빚는다. 그것은 게임에 진입하기 위한 닉네임 선정과, 의상과 성별, 그리고 피부, 눈 등의 신체기관의 색을 정하는 동안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태어나게 된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결국 모든 드래곤들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리고 모든 드래곤의 특수한 능력도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특수 능력은 모습에서 60%, 주인의 직업에서 20%, 성격에서 20%가 반영되며, 드래곤의 레벨이 상승될 때마다 크기가 어느 정도 커지기도 한다. 지금부터는 진화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다. 드래곤이 많은 경험치 와 내공을 쌓게 되면 또 일정량의 생토가 주어지며, 그것을 자신이 처음에 만들었던 생토조각에 덧붙이기만 하면 된다. 진화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는데, 덩치를 크게 하고 싶다면, 생토를 그냥 원래 형태에 붙여 크기를 더욱더 키울 수도 잇다. 아, 미리 경고하는데... 머리, 팔, 다리 등의 신체구조를 완전히 갖추지 않을 경우 다음 일을 감당할 수 없으며, 되돌릴 수 없다는 것만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직업과 왕국간의 공성전, 그리고 대련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스스로 찾아보기로 하고, 여기서 나는 말을 마치겠다.

[위이잉- 지직-

-

사방에 몬스터들의 시체가 널려있다. 그와 같이 시체들의 주변에는 짓뭉개져있는 붉은 살점들과 아직 꿈틀대고 있는 몬스터의 신체부위 등으로 고운 청록 빛이 감도는 잔디들의 사이로 붉게 장식되어있었다.

“진짜... 장난으로 시작했던 게임이, 우리의 생을 송두리째 뒤집을 줄이야...”

갈기갈기 찢기고, 불타서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된 큰 몬스터의 위에 앉아있던 단도 두 자루의 여인이 천천히 조금 내려간 회색복면을 다시 코에 걸치며 말했다. 그러자 그 아래에 있던 또 다른 여인이 대답했다.

“내 말이 그 말이지. 평범한 학생에서, 전설로... 급격하게 변했으니까 말이야...”

그녀의 양손에는 각각 두 개의 장검이 들려있었고, 다량의 피가 검 끝에서 ‘뚝뚝-’떨어지고 있었다. 그들의 주변에는 여러 마리의 대형 몬스터들이 둘러싸고 있었고, 놈들의 수는 거의 세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버릴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말도 안 되는 머릿수였다. 그에 비해 인간은 열 명 남짓 스무 명 정도였다.

“수업도 굉장히 많이 빼먹었었지?”

키가 작아서 귀여운 여 마법사가 자신의 키보다 기다란 스태프를 한 바퀴 돌리며 말했고, 모두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의 영원한 사랑을 다시 만나서 나는 지금도 기쁘다.”

이글거리는 화염을 온 몸에 감고있는 멋진 남성이 조그맣게 웃으며 행복하게 한 여성을 바라보았고, 그 여성도 행복한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일단, 퀘스트나 완수 하자고... 모두 준비 됐어?”

“언제나.”

모두들 동의하는 눈치였고, 그들 중 한명이 피와 같이 진한 붉은색을 띄고 있는 칼로 자신의 손바닥을 째어, 피를 뽑으며 말했다.

“화끈하게 가자고... 크크...”  

하늘에서 뜨거운 온기를 담고 있는 운석이 떨어져 지면에 닿자, 굉장한 파장과 함께 심하게 흔들렸고, 그 충돌로 인해 갈라진 땅 사이를 뚫고 날개를 단 거대한 물체가 돌을 등에 업고 튀어나왔다. 그와 동시에 운석의 뜨거운 열기를 머금은 표면이 ‘들썩들썩-’하고 격하게 움직이더니, 이내 땅에서 튀어나온 물체와 같은 모습을 한 무언가가 그 껍질을 까고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에 질세라 고여 있던 적지 않은 양의 물이 모여 그들과 같은 형태를 이루며 완전한 모습을 갖추자 고막이 터질 것같이 큰 소리로 포효 하였다. 그것들은 잠시도 주체하지 않고 멋지게 하늘로 날아올랐고, 모여 있던 여덟 명의 인간들은 굉장히 빠른 몸놀림으로 몬스터들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검의 날카롭게 서있는 날과 몬스터들의 손톱과 이빨 등의 소름끼치는 만큼 그 값어치를 하는 무기들이 ‘챙!-’하고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골짜기를 크게 울렸다. 사방에서 상당량의 붉디붉은 피가 튀었고, 거대한 날개를 펄럭이며 밤하늘의 찬 공기를 가르는 익룡형 몬스터와 드래곤들의 사이로 서로 다른 색깔의 두 개의 달이 은은하게 그들을 비추고 있는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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