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
10.07.04 16:53
조회
700

작품 소개

이 소설은 작중의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국가들 중, 세베르나야에게 초점을 맞추어 세베르나야 제국의 마지막 황제 알렉산드르5세 제위10년(대륙력4910)에서 1차서대륙대전(4913~4919) 세베르나야 혁명(4918), 세베르나야 내전(혹은 세베르나야 혁명전쟁. 4918~4924), 대공황(4931), 가르가시아 내전(4934~4937)을 거쳐 2차서대륙대전(혹은 7년전쟁, 해방전쟁.4938~4945)으로 종결되는, 역시 가상의 역사서인 세베르나야 혁명사(4910~4945)에 기반을 둔 서사시이다.

-서문-

북극에서 매서운 칼바람이 끊임없이 불어오는 혹독한 대지 위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이야기는 훗날 역사라는 이름으로 현대세계를 이루는 기반이 되었다. 하지만 현재 수도에 남은 기념공원들만이 그들의 존재와 삶의 발자취를 증명해줄 뿐이다.

세베르나야 혁명은 왜 일어나야했으며, 어떻게 완성되었고, 변질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는 어떤 태도와 자세로 거기에 대응해왔는가. 이 작품은 그것을 위한 글이다. 세베르나야 혁명은 그 누가 부정한다하더라도 세계를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격변과 광기가 이어지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러한 세베르나야 혁명을 이야기 하지 않고서 우리는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혁명을 꿈꾸었고, 자신들의 대의가 옳다고 믿었다. 순간순간 엄습해오는 역경을 이겨낸 뒤, 최후의 승자는 자신들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리고 그 열망과 믿음을 잊지 않았기에, 그들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얻었고, 세계는 변화했다.

이 글을 그 시대에 덧없이 스러져간 모든 영혼들과 나의 조국, 세베르나야의 영원한 미래에 바치는 바이다.

-수도 루치아노프스크의 한 저택에서, 게오르기 알렉세예비치 코슬로프.-

-------------------------------------------------

지구로 치면 1차세계대전의 참호전에서부터 2차세계대전의 파멸적 결과로 이어지는, 즉 서기로 치면 20세기 초중반의 역사와 유사한 판타지 세계의 역사를 토대로 펼쳐지는 대서사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차대전의 참호전과 2차대전의 기동전, 전간기의 혼돈과 군축조약, 각국의 거함거포주의 등의 밀리터리 요소들을 포함하지만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전쟁과 혁명, 그리고 여러 혼란과 광기 속을 해치며 최후에 가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국제사회에 정착하게 될 세베르나야와 그 세베르나야에서 살아가는 파란만장한 인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서사시입니다.

격변과 광기의 시대로 열리는 포탈>>><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03">혁명과 대의</a>


Comment ' 1

  • 작성자
    Lv.9 SayLove
    작성일
    10.07.04 17:18
    No. 1

    '세베르나야'가 '세르바니아'로 저절로 머리에 인식되는건 왜 일까요?? 신기하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716 홍보 아이리스(?) 삘 나는 소설?!? +3 Lv.13 뇌초 10.07.05 537 0
7715 홍보 주인공이 약한 게임소설 홍보들어갑니다. +11 Lv.11 제로카인 10.07.05 996 0
7714 홍보 음악과 함께 하는 현대판타지물 한편 보시겠습니까? +1 Lv.13 연(淵) 10.07.04 866 0
7713 홍보 참마도(斬魔道) - 마를 베는 길 홍보합니다. +4 Lv.1 미우(微雨) 10.07.04 656 0
7712 홍보 써클이 있으므로인해 제약이 생깁니다. +18 Lv.1 [트릭스터] 10.07.04 962 0
7711 홍보 겨울의 그림자.. 아득해져가는 +1 Lv.5 Row 10.07.04 337 0
7710 홍보 아무런 힘도 없는 당신이 판타지 세계에서 괴물과 ... +6 Lv.1 차이링링 10.07.04 902 0
7709 홍보 하루아침에 모든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6 Lv.42 개발자L 10.07.04 1,188 0
» 홍보 판타지세계에서 펼쳐지는, 격변과 광기의 대서사시 +1 Lv.7 최고사령관 10.07.04 701 0
7707 홍보 3번째 동료 합류 문룡[文龍] 10.07.04 661 0
7706 홍보 영웅이 되기 위해 마신에게 자신을 판 청년! Lv.8 나무우물 10.07.04 668 0
7705 홍보 히어로즈 사가 +2 Lv.6 도제徒弟 10.07.04 722 0
7704 홍보 ㈜마왕성에서 투자자를 모집합니다. +5 Lv.18 The천랑 10.07.04 1,082 0
7703 홍보 시험도 끝났으니 홍보 한번 해볼까요. 엘리시온 Lv.5 키신 10.07.04 528 0
7702 홍보 오라!!! 현대배경 판타지를 원하는 자여. +5 Lv.12 함영(含英) 10.07.04 1,164 0
7701 홍보 볼게 없을땐 한번쯤 클릭해 보아요. 그리고 인내심... Lv.4 都根 10.07.04 574 0
7700 홍보 장자...지몽. +8 Lv.2 도산. 10.07.04 889 0
7699 홍보 전설을 만드는 자들에 대하여 +1 Lv.3 라누르 10.07.04 880 0
7698 홍보 어이, 우리 모두 함께 하지 않겠는가? Lv.14 외돌이 10.07.04 433 0
7697 홍보 선호작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 Lv.34 요비 10.07.04 623 0
7696 홍보 천년 후 미래로 오게 된 기사단, 천년의 기사단. +3 Lv.3 전정현 10.07.04 1,236 0
7695 홍보 그대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한 줄기 비를... +1 Lv.5 Row 10.07.03 493 0
7694 홍보 거짓말이네요. +13 Lv.9 SYNA시나 10.07.03 2,086 0
7693 홍보 우리 이계에서 깽판치고 왔으니까 여기선 좀 조용... +7 Lv.4 [탈퇴계정] 10.07.03 2,009 0
7692 홍보 틈새 시장을 노린 뱀파이어 소설. +9 Personacon 티그리드 10.07.03 1,396 0
7691 홍보 아무런 말도 쓰지 않겠습니다. +5 Lv.1 [탈퇴계정] 10.07.03 883 0
7690 홍보 SF계의 문제아인 제 소설들 홍보합니다! +7 니그라토 10.07.02 1,201 0
7689 홍보 그림자는 구름을 먹는다. +6 Lv.1 행복한식사 10.07.02 667 0
7688 홍보 저 숫자는 좀 아니잖아!!!!ㅠㅠ +14 Lv.8 너럭바위 10.07.02 1,170 0
7687 홍보 다이스신의 가호를!! +5 Lv.10 란필 10.07.02 76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