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이명이라 불리는 그것들이 포함된 세계.
그 속에 갑자기 던져진 남자. 이시혁.
괴물로 인해 마주하게 된, 자신의 삶을 잡아끄는 계기를 만나다.
찾아낸 낙원을, 지키기 위해 버리고.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자신을 몰아넣는 이야기.
결국에는 떠나보낼 단 하나의 실체를 위해 투쟁하다.
요월시록(夭月始錄). 염(染)
우울하기 짝이 없는 세계에서 다시 없을 낙원을.
결국 폼만 잡은 듯...
아니 뭐 소설 자체가 우울하고 그런 데 별 수 없죠.
웃고 싶으신 분은 읽으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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