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형식으로 연재중인 미스테리 소설입니다.
호러와 판타지가 접목되어있지요.
음, 간단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
창세기, 신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이루시어 세상이 이루어지던 때와 같이하여 악마가 태어났다. 그 악마는 인간의 상상으로부터가 아닌 신의 두려움으로부터 태어난 진정한 악마의 시초이자 현신한 최초의 악마였다.
하지만 그는 신의 두려움을 먹고 자라난 존재였기에 신은 자신이 창조한 세계의 불완전함을 속속들이 알고있는 그 악마를 봉인하시기에 이른다. 신께서는 자신의 뼈를 척출하시어 여든하고도 여덟척이나 되는 사슬을 만들어, 그것으로 악마를 구속하고 그 누구의 발길이 닿지않는 동굴 깊은 곳에 봉인하셨다.
-룸 사바아다의 악마의 성경, 1장 창세기 중.
-------
평범한 판타지 소설을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아마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를거에요. 매 챕터마다 주인공이 바뀌고 후반폭발식이라 초반만 읽고 멈추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이거야 작가가 뭐라할게 아니죠.
어쨌든 온갖 사랑에 얽힌 악마이야기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부디 한 번쯤 들러봐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63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