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산뜻한 모험! 은 아니지만 어쨌든 유쾌한(했으면 좋겠는) 소설, 새벽의 만찬입니다.
모험가가 되고픈 소녀 앨리스는 집 떠나 가출하여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하고 싶다고 해서 뭐든지 마음대로 다 풀리면 소설 재미없지요. (원래 집 떠나면 고생합니다. ㅇㅅㅇ)
거기서 그녀는 시큼하게 맛이 간 요구르트 같은 남자, 거웨인을 만나는데 여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어딜 나다니지 않더라도 이 인간하고 대화하는 게 매 순간 모험이거든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 ㅇㅅㅇ
아무튼 우당탕탕 시끌벅적 우격다짐으로 어떻게든 파티를 맺고, 그 뒤로는 쿵쾅작작 아리송달송 신기한 나라의 앨리스도 부럽지 않은 황당무계한 일을 겪게 되지요.
과연 앨리스는 진정한 모험가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작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되지 않겠습니까. 뭐. ㅇㅅㅇ
이상 새벽의 만찬 홍보였습니다.
심심하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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