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홍보에서는 새로이 생긴 공지 내용 몰랐다가 참패...
근데 글이 삭제되버렸는데 여기에 또 올려도 되는 건가...
대륙 유일의 제국, 워스텔 제국의 건국왕이며 초대 황제인 크라이블 아스프리카.
그는 대륙 최강의 검 에르가스 반 고드와 함께 대륙을 일통하여 제국을 건국했다.
그리고 세상 모든 백성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그는 자신이 지닌 '왕의 재능'을 희생하여 '신의 권능'을 이 세상에 불러왔다.
허나 왕의 재능을 잃은 크라이블은 힘을 잃었고,
그의 강력한 힘 앞에 굴복하였던 이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에르가스 혼자서는 그것을 막아낼 수 없었다.
그렇게 크라이블은 이 세상에 유산을 남기고 죽었다.
그 후 삼백 년. 크라이블의 머나먼 후손인 로제니카 아스프리카가 그의 유산을 발견해냈다.
그녀는 그의 뜻을 계승한 채, 신의 권능을 이용하여
세상 모든 백성의 영원한 행복을 약속한다.
제국이 대륙 통일 국가였던 것은 벌써 삼백 년 전 이야기.
그리고 로제니카는 지금, 다시 한 번 제국의 이름으로 대륙을 일통하기 위한 분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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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끝.
1. 대사가 없고 지문만 많네요.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초반만 그럴 줄 알았는데, 비축분으로 2권 분량 끝나가는데 여전하네요.
2. 싸우는 장면이 극히 드뭅니다. 왜 이럴까요.
언젠가는 싸우는 장면이 많아지겠죠.
3. 누가 주인공인지 잘 모르실 겁니다. 왜냐면 아직 안 나왔으니까요.
지금 연재분에서 주인공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4. 이미 2년 정도 전에(그러니까 군 입대 전에) 한 번 올렸던 글입니다.
다만 내용은 완전 다릅니다.(애초에 주요 인물 이름 정도 빼면 다 다름)
5. 작가가 날백수입니다. 24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뭘 의미할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6. 대충 한글로 3000천자 기준, 40~50화 정도 한 권으로 예상, 준비 중.
조판양식 돌리기 귀찮아요.... 힝.
7. 전개가 엄청 빠른 것 같은데 느립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솔직히 1권 진행된 이야기는 극히 일부...
8. 제목이 왜 흔해 빠진 거라거 주목을 못 받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건, 제목이 Lord인 이유는 내일 나옵니다.
HTML을 전문적으로 배웠었는데, 군대 다녀오니 잊어버렸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32
(홍보 글 올리기 위해 눈치보면서 기회를 노리는 꼴이 됐습니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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