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비의 낙원'의 낙원주, 에르드윈.
황제자리를 거부한 공주, 타르야.
차가운 심장의 징벌가, 클로드
눈물없는 방랑자, 티어리스.
제각기 갈길을 가는 네 사람. 허나 모두의 길 끝엔는 단 한가지 뜻이 있다.
바로 모순된 <낙원>을 바로 세우는 것. 황제 라르겔에게 맞서 <낙원>을 꿈꾸는 이들의 소망을 저버리지 않게 하기위해서 지나는 험난한 가시밭길.
처형대의 아침이슬로 사라져 내일의 태양을 맞이하지 못할 이는 과연 누구인가?
"난 가끔씩 헷갈릴때가 있어. 내가 틀린 길을 걷고 있는 건지, 아님 내 앞길에 누군가가 틀린길을 놓고 있는건지......."
-본문 中 클로드와 에르드윈의 대화
'상실의 숲'을 헤메는 한 청년.
야수와 징벌가의 추격에 쫓기며 '상실의 숲'을 벗어나려 악을 쓴다. 그리고 마침내 벗어난 숲.
허나, 그 밖에는.........
'살인'이라고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평화의 상징, 낙원. 그곳에서 벌어진 있어서는 안 될 첫 번째 사형식.
'낙원' 최초의 사형수로 지목된 그 불우한 이의 정체는?
그날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그 사형수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천 년전 '낙원'의 모든 비밀이 파헤쳐진다! '낙원'의 창조부터 서서히 모순의 길로 빠져드는 '낙원'의 역사!
펜의아이 장편선, 그 두 번째 이야기. <어떤 사형수의 죽음>
-목차-
1부 - 상실의 숲 (완결!)
2부 - 징벌의 숲
3부 - 세상 밖으로의 항해
4부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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