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크판타지, 절대무능 패러다임!
추한 주인공, 개념없는 등장인물들, 정신병질적인 최종보스.
우리가 기다려 마지않았던 종말이 이제 세상에 도래한다!
“유진이에게 있어서 우리 모두는, 아니 사람이라면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지옥인 셈이에요. 지옥이었어요.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그러니까 다 죽어야 해요. 모든 사람이 서로에게 지옥이고 고통이라면, 애초 이 세상은 지옥이란 얘기니까. 더 살아봐야 소용 없는거예요. 아니, 윤리적이고 발전적으로 보면 우린 누구나 살아선 안되는 거에요.”
이 세상과 함께 영영 기억됨에서 벗어나려는 추한 인간의 추한 발버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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