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우리는 사실 모두 구제할 수 없는 영겁의 불 속을 걷고 있다.
연옥을 걷고 있다. 모두의 상처 입기 쉬운 영혼들이 지금도 연옥의 불에 지글지글 타올라 죽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만둘 수 없다. 끊임없이 영혼을 연옥의 용광로 속에서 담금질당하고, 그 거죽을 벗겨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시각각 우리 삶의 더러운 부분들이 끄집어내어져 우리의 눈과 귀와 코와 입 모든 것들을 더럽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만둘 수 없다.」
1장 - 마지막회 中
글 분위기는… 알아서 추측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1장 – “갈기갈기” 파트가 완결이 되었으며 자잘한, 혹은 중요한 부분의 수정 중에 있습니다.
그 어떤 소설과도 다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자신합니다.
(여담으로, 홍보글 전쟁이 치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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