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판타지.게임] 모험가 배인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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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가상현실이 사람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이라는 수상한 실험에 참가한 배인.
의도인지 아니면 사고인지, 빛에 휩싸이는 순간 이세계異世界에 떨어졌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곳에 대해서 알아야해!”
배인의 미지로에 모험이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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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포부
*사고로 인해 주인공은 게임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정하였습니다. 게임 시스템에 의거한 성장을 하고, 또 평범하지 않은 스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랬다로 그치지 않고, 게임 시스템이 현실세계로 딸려온 이유를 설명하려 노력 하였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지만 성격만큼은 평범한 소시민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주인공은 원래 세계에서는 고아이고 또 장애인 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어려움과 절망을 겪었고 노력을 통해 극복한 사람입니다. 이런 주인공의 에피소드는 분명 특별하지만, 오로지 자신이 잘나서 그 어려움들을 극복한 것이 아니라 주변의 도움과 보살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평범한 사람이라는거죠.
이런 배경을 깔고 주인공의 성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사에 너무 장난스럽거나 가볍지도 않고, 다혈질에 오만한 독불장군도 아닙니다. 자신만을 아는 이기주의자나 소시오패스도 아니지요. 겉으론 유하고 기꺼이 베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쓸개 빠진 호인은 아닙니다. 남에게 베푼 것에 대해 계산을 하기도 합니다.
그저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바보는 아닌, 그런 사람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개연성이 있는 글을 쓰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운명은 있지만 반복되는 우연이 없는 글이 되도록 말이죠. 적어도 작품 내에서 필요하지 않은 존재가 나오지 않도록 글을 써봅니다. 흔히 말하는 떡밥의 경우도 모두 회수하도록 말이죠.
*설정의 경우 세계관은 중세 판타지 이지만, 등장하는 몬스터, 사람의 분류, 기술이나 마법에 대해서는 나름 변형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판타지 세계에 등장하는 존재들을 서로 합성해 보는 것으로 말이죠. 오리지널티라고 하기보다는 소소한 설정 노름이라고 관대한 눈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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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포부를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중반으로 갈 수록 질질 늘어나는 스토리, 호구가 되어가는 주인공의 성격 묘사, 이해하기 힘든 행동원리 등등으로 몇몇 독자분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관심도 감사합니다.
포탈
http://blog.munpia.com/fjdjkdjhf/novel/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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