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버텨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산다는게 이런말 이구나라는걸 절실히 느끼게 해준 한주였지요. 역시 위기에는 불타오르다가 위기가 사라지면 흐물 흐물 해지는 청민입니다(.....)
언젠가 제가
"남자는 언제나 자기 자신과 싸우는 법이다!" 라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친구가 말하더군요
"그래, 너의 귀찮이즘과 스케쥴과, 게으름과 잘 싸워봐~"
라고.
예, 그렇습니다 저의 최악의 적은 밀린 레포트도 아니고, 시험도 아닌
바로 저의 귀찮이즘이었습니다(....) 어째 다음주도 스케쥴이 찰거 같은데. 꼭 할일이 있으면 동기 모임하자고 하더군요. 에휴 다음주는 또 어찌 되려나.
그럼 모든분들의 생존을 기원하며 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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