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싼타 클로스는 성 니콜라오 주교인데요...
미국식으로 하면 세인트 니클라우스일까요....
이 분이 한 일이...
성탄절에 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불도 못때고 있는 집을 찾을 때마다...
굴뚝 속으로 가진 돈을 던져 넣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 난방도 못하고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서지요.
가끔 가다보면...아이들이 하는 소리 중에...
산타가 어떻게 굴뚝으로 들어오나요...같은 소리 하는거 보면...
뭐랄까...한심하기도 하고....
일년 중 자살자가 가장 많은 날이 성탄절이라고 합니다...
먹고 마시면서 즐기는 날로 돌변한 결과지요...
소외된 이들이 즐거움에 동참하지 못하고 비참함을 느끼게하는
날이 되어버렸다고 할까요....
주교가 빨간 색 옷을 입는다는 이유로...
코카콜라에서 성 니콜라오 주교를 싼타 클로스라는 뚱보 광대로
둔갑시킨 결과라고 할까요....
이 코카콜라사에서 만든 광대가...성탄절을 완전 정복함으로써..
소외된 이들도 없고, 예수도 없는....
상업주의적 향락적인 축제가 되어버린 성탄절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한편으론 한심스럽기도 하지요...
추운 사막의 밤에 임산부가 여관에도 못들어가서 마굿간에서
아이를 낳는 모습을 생각해 보거나....
기뻐야 할 성탄절에 난방을 못하고 떨고있는 이들을 위해서
돈과 옷가지, 이불등을 나눠주던 검소한 주교를 생각해 보면..
지금의 축제는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론은 여기까지고....^^;
금강님이 베풀어주신 성탄 이벤트에...
잔영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런데...사란님의 PART2는 이벤트 성공하실 듯 한데...
잔영은 지금으로선 좀 어려워 보이네요...
지금까지 이벤트 참석하신 분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고...
새롭게 참석하시는 분들께도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면서...
여기에 소개글 씁니다....^^;
(그것 치고는 잡설이 길었군요.)
네크로맨서, 샤먼은 죽은 자들을 이용하는 자들이지요.
시체를 이용하는 네크로맨서의 능력과 죽은 영혼을 소환하는 샤먼의 능력이 합쳐지면....어떻게 될까요...^^;
이미 죽어버린 자들의 이야기...
잔영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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