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이 어느정도 있는 글을 원합니다.
제 선호작은 서풍벽호 벽력암전 천하제일협객 이3개가 전부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여러개가 있었는데 광마, 말코도사는 출간으로 삭제되
고 광마는 책으로 나온걸 접했습니다.
무협 판타지 소설을 접한지 6년째 되는데요
이제 껏 재미있게 본소설중 가장 우선은 김철곤님의 드래곤 레이디
이고요 그다음으로는 금강님의 대풍운연의, 황제의검 (1부 2부 둘다 감명 깊게 봤습니다. 먼치킨이다 뭐다 그러지만 그만한 글도 잘 없는것 같군요. 조금 철학적인 요소가 배여있는듯한..) , 신무( 2부 7권부터 안나오더군요 ㅎ ) , 김정률님의 책들 소드엠페러부터 하프블러드 다크메이지 까지, 요즘에 나온소설중에 하울링이란 소설이 세게관이 괜찮더군요 . 아 한가지 빼먹을뻔 ~ 홍정훈님의 더로그 월야 환담 씨리즈도 있었군요. 그외 수많이있지만 이정도가 머릿속에 딱 떠오르네요.
저는 짜임새 있는 글을 좋아합니다. 먼치킨적 요소는 있더라도 너무 억지스러운 글이아니라 독특하고 참신되고 구성요소가 잘 맞아 떨어 진다면 좋습니다.
요즘에 판타지 무협을 접해보니.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작가님들이 내신 책들도 읽어보니 다소 실망스럽고 말이죠.
홍정훈님의 황제를향해 쏴라. 이작품도 무지 실망 스러웠고 금강님의 소림사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다소 실망 스러웠습니다. 대풍운연의와 그전 작품들이 강하게 남았기 때문일까. 소림사 3권부터는 좀 어설픈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다크메이지 2부겪인 데이몬도 그렇고요. 뭐 물론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죠. 중 고등학교때에는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보다 판타지 무협이 훨씬 낫다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뭐ㅎ 그때 생각 하면 웃지요 ; 요즘은 문학집을 읽으면서 판타지 무협도 몇편씩 읽을때마다.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예전보다 오히려 참신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도 들고 . 글수준도 너무 낮은 작품들이 많이 보여서 말입니다.
아 추천 소설을 바라다가 ; 어찌 이리 말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내공 깊은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 너무 말을 주절 주절 많이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욕먹는거 아닌지 ; 밤새니까 정신이 없네요 말도 많아지고. 생각에 있는대로 다 내뱉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내공깊은 소설좀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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