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쎄요 그 "악성댓글" 이란거 중에 노선변경을 요구 한건 없던데요
제가 보기엔
그저 이러 이런 부분이 좀 어설프다 이상하다 이런식인데
이걸 감상이라고 봐야지
노선변경을 요구 했다고 보는건 쩝
인기가 있는 작품이라 독자들의 그런식의 반응이 나올수도
있는것이고
생각있는분이라면 작가를 믿고 좀더 지켜봐주세요 라던가
이런식으로 나가야 하지않을까요
기분나쁘니 연중 이런식의 반응 흠
그리고 본글에서 스토리 전개에 대한 참견은
절대 하지마라 하셨는데
전 그것역시 독자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단 그것을 자신의 작품에 받아들이고 말고
하는건 작가의 몫이고 작가가
원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질것 같으면 고무림에 비평란이 있을필요가
뭐 있습니까 ?
전 고무림이란 사이트가 하는 기능은
양방향 커뮤니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신인작가들 작품만 게시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고무림이
되지는 않아다고 생각하구요
작가와 독자가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이런 방식으로
앞으로도 갔으면 합니다
양방향 소통에 관해서
전 이게 옳은 건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뭐, 좋은 점도 있겠죠. 하지만 결과물로 나타난 거라곤
양산형 소설의 확대, 글을 읽는 독자층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글을 생산하는 작가군이 넓어졌습니다.
작가층이 넓어졌다는 말은 뭐,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저변확대가 꼭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지 못하는 것과
인터넷의 양방향소통은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죠.
이젠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는 건 알지만,
양방향소통이 정답이고 꼭 따라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위에 리플은 어느정도 양호하게 달리고 있습니다..건필하세요,연참기대됩니다...사부님
성격이 이상한것 같에요..
등등의 의견이 달리고 있었죠...그런데 작가님이 리플을 달고 나서부터 문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아래는 작가님 리플
음 본문을 잘 읽으셔야 할 듯 합니다.
본능에 충실한것은 색협,본능을 억제하며 사는것은 대협
낙대협은 기괴곡을 벗어나면서 색협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대협을 바라는것은....
댓글에서 분명 제가 심어들을 만한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저역시 생각이 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공들여 쓴 글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힘빠지는 댓글들을 보면 정말 글쓰기 싫어집니다.
★ 작가님 리플에 대한 앞으로 예상을 밝히는 독자의 리플이 달립니다..
보아하니 안티가 생기겠군요
작가님 동료나 선배의 도움 많이 얻어서 처신 잘하세요.
순간의 실수가 하이에나를 부릅니다.
★작가님이 어느 독자의 의견에 대해 리플을 합니다
(위에 생략)
현현경은 석굴안에 적혀 있는 글귀와 관련이 깊습니다.
그것이 무작정 사람을 타락시키는 내용이 있는것만이 아니니,
차차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낙대협,사람의 성격이 어디 가겠습니까? ^^
이 역시 차차 기다려 보시길....
★작가님 리플이 달린 시점부터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문제가 될만한 독자들의 문제를 보겠습니다..
☎ 참..리플을 불쾌하게 여기시는 듯하니 더이상의 멘트는 자제하죠
이제부터 조용히 읽고 가겠습니다..^^
☎ 이런글을 읽고 있는 내가 한심하단 생각이
☎ 어느순간부터 이해가 힘드네요
글이란 것이 작가의 창조물이기도 하지만 독자에게 읽히는 순간부터
함께하는 공유물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히 인터넷연재 소설의 경우에는 리플을 통해 독자가 참여하여
글을 다듬고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고 예전부터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시놉자체를 뒤바꾸는 일은 없겠지요.그러나 지금 리플
남겨진 글들중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태반입니다.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남김니다.
☎ 색협에서 협자는 빼야 하지 않을까요..단순히 대책없이 밝힌다는건
색마쪽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아무리 영웅본색이라고 하지만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밝히죠..또..자신이 부자도 아니고..대책없이 돈을 쓴다는 자체도
돌아이가 아닐까요..자신의 분수를 알고 그선에서 놀아야지.원 청둥벌거숭이도
아니고..조금의 설정변경이 필요할듯 하네요..
사부는 색협이 아니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천둥벌거숭이가 더 어울릴듯하네요..
☎ 원래 빨간책은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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