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 모든 것은 바른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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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그건 과장된 소문이야. 사제는 그저 그들을 벼랑 쪽으로
몰기만 하면 돼."
하지만, 실상 내가 몰리고 있었다.
"죽는 건 너희겠지."
다가오는 그들을 바라보며 폭죽 하나 꺼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렸다.
반 각 이내로 사형과 후기지수들이 오겠지. 그때까지만 버티자.
반 각이 흐리고 일 각이 흐르고...
'사형!!!.'
내 가슴을 향해 다가오는 양장을 보며 나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한 채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사형..그깟 장문인 자리 달라고 하였으면 웃으며 양보해
주었을 것을 사제를 이리 내치시나이까..'
-나는 전신 치우. 내가 너에게 힘을 주겠다.
내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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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의 소교주로 다시 태어난 유진천.
그의 길을 따라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작가님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인상깊은 문구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마음대로 대충 수정한 것도 있기에 보시고
가셔서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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