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이 좋아야 그만큼이라도 올라 옵니다.
아무리 열성적인 독자라 할 지라도 한 두 번 추천으로 끝나지요
물론 가끔은 같은 글의 추천이 많아 보일 때도 있지만
대개는 그 때 뿐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추천과 연참 뭐 그리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글을 알리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조회수가 말해 주겠지요.
글이 매니악하거나 아니면 좋은 글의 반대라면
초회 수만에 최근 몇 백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출간 축하드립니다.
첫 출간이시라고 하셨으니 많은 준비와 고민을 하시길..
ㅎㅎㅎㅎ
전 얼떨결에 했다가 쪽박을..... ㅎㅎ
암중광님의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음... 하루에 3~5편이 나오는 추천을 받으시는 분이 추천을 받기 위해 염참을 한다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발이 넓은 암중광님이 읽어 보셨다고 하시니
허엄.........
정말 좋은 글은 말하지 않아도 누군가 발견하게 되고 추천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 글을 쓰시는 구환님이 쾌도난마에서는 홍보하는 글은 찾아 볼 수 없더군요.
추천 문화에 대해선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무릇 뛰어난 작가라면 그런 것에 연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석은 내밀지 않아도 스스로 빛을 내거든요.
심히 걱정하는 암중광님은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정확한 지침까지 필요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초혼님! 그럼 북경대인님은 그 한번(제가 본 것은 한번뿐이라... 아니면 좀 곤란)의 아이디 조작으로 퇴출되어야만 했습니까? 그것은 문피아의 입장에서 명확한 지침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그런 행동을 잘못이라 판단할 근거가 마련 된 것입니다.
하지만 겨우 몇번의 추천조작이 수십의 도배보다 더 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어짜피 둘다 양심을 속인 것이니.... 비슷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경우는 문피아의 입장에서 명확한 지침이 없었기에 잘잘못을 판단하기가 곤란합니다. 다만 결과론으로만 본다면 추천-연참 시스템이 더 연담란을 혼란에 빠트릴 소지가 있다고 여기지만.........
이런 의미에서 명확한 지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연재한담란에 지금 지적하신 작품에 대한 추천글들이 자주 올라오기에 무슨 글인가 여러번 클릭해보았었는데...... 아마도 "**하얀***"이란 작품을 말씀하시는가 보군요.
그런데 저는 위에 있는 수수림님의 말씀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무리 추천글을 요구하면서 이벤트나 단서를 달아도, 그 글이 좋지 않으면 독자님들은 결코 추천을 하려하시지 않을 테니까요......
그런 면에서 지적된 그 작품은 아마도 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계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은근하게 댓글과 추천이 필요하다는 식의 멘트를 연재분량 하단에 적은 적이 한두 번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께서 '정말 글이 좋으면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라고 댓글을 달아주시더군요^^;;
그땐 참말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정작 그런 요구도 없었는데 달아주시는 독자님들의 추천글을 볼 때에는 감격할 수밖에 없지요.
아마 그 작품의 작가님도 매번 그런 이벤트성 추천요구를 하시지는 못할 겁니다.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암중광님의 주장은 북경대인님의 징계건과 연계하여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지만, 이번에 지적하신 작품은 적어도 [자추]를 여러번 한 것과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너그러이 이해하셨으면 하구요......
문피아 독자님들엔 고수도 많으시고 또 냉정하시니까요. 그분들을 믿어야지요.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p.s.
암중광님의 "이스탄"~ 출판에서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내용이 있군요.
### 발췌글입니다.
작가 잡설2 : 솔직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글을 안정적으로 쓰려면 일단은 좋은 소식이 들려와야 하는데 아직도 무소식이군요. 저는 이 글을 쓰며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이긴다면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는 것이고, 진다면 2년 후에나 다시 가능할 것입니다.
작가 잡설3 : 제가 글을 계속 쓰기 위해서는 능력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제가 살 길이지요. 아 그리고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쁨속에 글을 쓰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부탁을 하나 할까 합니다. 제 글을 아껴주시며 연참을 바라시는 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마음을 조금만 더 제 힘이 될 수 있게 바꾸어 여러 문피아 여러분들에게 연담 추천을 해 주시면 어떨까요? 제 글은 솔직히 처음 시도하는 코드라 저도 아직 어떻게 될 지 잘은 모릅니다. 그래도 도전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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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이 정도라면 조금 심각한거 아닌가요?
글세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았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터넷 연재 글. 돈 대신 추천 내고 봐.'와 같은 말이 아닐런지.
저도 선작해서 보고 있습니다만, 글 밑에 약간의 청유형 문장만 있는 것 같던데요. 강조 같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 분은 그런 의도로 하신 것이 아닐겁니다.
네풍아크대님의 말씀대로,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이 인터넷 연재 작가의 꿈이닌까요. (결국 적었군요 후훗.)
그 분께서도 현재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실겁니다.
뭐 그만큼 독자, 작가 싱크로가 잘 맞아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흐음.. 암중광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물론 계시겠지만 연참할 능력이 있으면서 추천을 미끼로 한다는 것 보단 여력이 없지만 추천을 보고 힘을내서 부족한 여력을 끌어모아 연참을 한다고 보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직접 작가님들의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수가 없으니 비축분을 쌓아놓고 추천을 미끼로 연참을 한다는 극단적인 설정도 해 볼수가 있지만 전자와 같이 생각하는 편이 긍정적으로 보이는군요^^ 게다가 작가님들이 추천을 구걸하거나 잡담 말미에서 추천과 연참을 연결시키는 것은 하이텔시절부터 자주 있어온 일종의 관습과도 같은 것인데 굳이 악습으로 몰아 근절해야 할 만큼 유해한 것이라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
특정글에 대한 추천이 쏟아지더라도 가급적이면 'xxx라는 글이 요즘 괜찮은가보군'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어떨까요?
연참에 대한 약속을 통해 추천을 이끌어낸 거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고 보는데..
추천을 받기 위해 연참을 한다 라는 걸 좋지 않게 본다면 한없이 안 좋아보일 수도 있고, 추천을 이끌어내는 홍보가 작가 나름의 새로운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나름대로 납득이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홍보 전략을 하는 것도 아이디어와 행동력이 필요한 것일 테니까요. 연쇄적인 추천이 올라온다고 해도, 독자가 작가의 말에 동조를 하니 추천을 하는 거지. 만약 추천을 할 만한 글이 아니었다면 추천을 유도하는 글이 뒷글에 적혀 있다고 해도 올라오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감상 비평란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니, 추천 유도 후기로 죄인 취급하기 보다는 차라리 그 글을 읽고 감상을 쓰면서 과연 추천을 연달아 받을 정도의 글인가? 를 논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문제의 2년 발언은, 독자한테 억지로 추천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현재 상황을 말하면서 힘이 되어주시면 안될까요 라는 부탁에 가깝다고 보는데 만약 추천 받을 만한 글이 아니었다면, 이후로 아무 것도 올라오지 않았겠지요.
어쨌든 결론은 추천 러쉬 받는 글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한번 읽어보고 감상/비평란에 글을 올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걸 읽어 본 독자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겠지요.
추천 러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건 좋지만, 그게 특정 작품과 작가가 거론되면 그냥 공개적으로 매장하자는 의도로 오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은 이러이렇게 해야합니다. 라고 아예 행동 강령을 발표하는 것도 좀 말이 안 되는데, 윗분 말맞따라 문피아의 자체 정화 능력이 맡기는 편이 좋죠. 그 정화 능력이 불안하다면 해당 글을 읽어보고 감상을 쓰면 된다고 봅니다.
지금 보니 많은 분들이 작가의 사정을 이해해주자...라는 분위기 같은데...그렇게 한다고 치면 진짜 악용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건..;;
리플 중에 잠뿌리님의 리플이 있어서 덧 붙이는데...진짜 힘든 분이라면 잠뿌리님이라고 할 수 있죠...
잠뿌리님도 그러실 수 있으실텐데 안 하시고 계십니다.
이건 절대 비하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 말은 진짜 힘든 사람도 꾸준히 묵묵히 글로 걸고 있는데 반해 류님의 경우는 '편법'에 너무 치중한 감이 없잖아 있군요.
청유형이라는 부탁도...제 눈에는 돌려 말한 강요로 보이는 군요..ㅠㅠ
본문과 댓글을 쭉 읽어본 후에 제 독자로서의 생각은, 그냥 추천시스템을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어느분이 말씀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결국 추천이 없어도 조회수로 작품의 질을 알수 있다고 하셨고. 솔직히... 선작보기 클릭후 한담란에 너도나도 추천이라 글 올려져 있는것을 보면, 가끔은 짜증나기도 하니까요. 특히 한 페이지에 같은 글의 추천이 여럿 있을땐요.
차라리 추천을 없애고, 한담란은 말 그대로 연재에 관한 내용만 올라오게 만들고, 지금 있는 출사표 기능을 좀 더 확대해서, 시놉이나, 홍보등의 기능을 다루는 게시판을 추가하는게 나을꺼 같네요. 또 조회수를 쉽게 볼수 있게끔 메뉴가 약간 바뀌던가요...
이러면 앞으로는 추천 문제로 떠들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추천조작 이라는 것은 누군가를 사주 하거나 혹은 개인이
자신의 글을 혹은 무엇인가를 주거나 협력자가 추천을
하는것 이죠? 좋은 글이든 아니든? 그냥 막막 추천하는것?
그런데 위 글이나 뎃글에는 누가 어떻네 뿐이네?
자신이 아니니! 눈에 보이지 않으니! 난 저사람 몰라!
등등의 분들 조심하세요.
예를 들자면
제가 게임방에서 있는데 서든을 했드랬습니다.
그런데 그 방에 핵사용자가 있더군요.
칼로 주쟈게 죽었습죠.
하지만 웃을수 있었습니다. 왜?
그 사람이 건너편에 있더군요.
타인을 욕하고 자신은 아닌척 하는 쓰레기들은
조만간 죽음을 경험할지도 모르겟죠?
그 핵쓰던 쓰레기 지금 죽었을지도 모르겠내요.
조심하시죠? 위에 모든분들
아차차 협박성 글은 아닙니다.
위의 모든분들 양심에 손을 언고 생각해보세요.
남의 오타 지적하고 내용이 어떻습니다. 연중하세요
그런 시답잖은 소리를 하거나
자신은 되도않은 인간이면서 타인을 비방할 자격이 있는지.
나역시 남을 비방하거나 뭐가 어떻다 뭐해라 할 입장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는데
너무 과민반응들 하시는건 아닐런지?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지 뭐 때돈 벌랑가?
이런 시답잖은일로 심력 낭비할시간에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한번 돌아보시죠?
전 지금 연중을 했지요.
왜?
시답잖은 글이기 때문인거죠
작가는 글을 쓰며 하나의 세상을 창조 하는것 입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이지매 하는것은 이기심? 시기심?
자신이나 돌아보세요.
이영애 씨가 그러셨죠? 너나 잘하시라고?
제 글이 맘에 안드실꺼에요.
왜? 맞는 말이니까요.
위 일이 한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일이 라는것을
모두들 알고 있지만.
쉬쉬 하며 자신만 살겠다고 남의 글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
한국인의 특성이죠.
ㄹ 님의 글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전 추천 올라오는글은 거의 안보죠.
왜?
배아프니까.
하지만 가끔은 본답니다.
왜?
어떻게 썼길래 남들이 추천을 해주는것인가 .
그것이 궁굼하니까.
제옆에있던 초딩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여기 싸이트는 사람들 매장하는곳 인가?
초딩들보다 더 지독하네?"
위 글을 보고 반성 하시죠.
나이 한두살 먹은 분들도 아닐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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