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겁니다.
장르: 현대물.
주인공 데이터:
이름: 시영
종족: 뱀파이어
특징: 1. 몸에 세들어 사는 녀석이 있다.
2. 미소년이다.
성격: 버전A: 자기중심적. 감성은 메말랐고, 타인에게 무관심하다.
과묵하다. 대담하다. 어쩐지, 점점 버전B를
닮아가는 듯 하다. (말이 좀 많아진다. 정글도를
악세사리라고 하고, 대참사를 약간의 실력행사라고
할 정도로 넉살신공을 득템한다.)
버전B: 피를 좋아한다. 싸움을 즐기고, 말이 많다. 욕설이
심하다. 내장으로 줄넘기를 할 싸이코.
시영은 여자에게 러브레터를 받고 강한 햇빛 아래에서 맥을 못 추는 평범한 병약한 청순 미소년이다. 매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그는 자신의 부모님이 실은 부모가 아니라 자신을 모종의 술법에 쓰기 위해 제물로서 사육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때 또 하나의 그가 깨어난다.
네타의 위험이 있음으로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예전에 핏빛세레나데를 소개받았었는데, 몇편 읽다가 그만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영이 동료 뱀파이어를 따라 조직에 가입하는 장면쯤이었는데...한참 후에 또 추천이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몇편 더 읽어보았습니다. Alone in the Dark를 다 읽었을무렵에는 눈을 뗄 수 없게 되더군요.
경고를 하자면, 주인공도 검은 세계에 속하고, 적들도 검은 세계에 속함으로 선악구분에 혼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우리팀도 악당~ 너희팀도 악당~"...이란 겁니다. 18세 이상만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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