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제대로 쓰는 것은 작가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좀 틀리면 어때' 라는 안이한 마음을 너도나도 가진다면 먼 훗날 언젠가는 한글이 없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마저 듭니다. 이 게 기우일까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하나 틀리는데 10원(아니면 1원 이라도)의 벌칙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볼때 요즘 좀 심각합니다.
대화체에서의 방언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그러나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영어로 I am a boy를 you am a boy라고 썼다면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창피하게 생각하면서도 한글로 '내가'를 '네가'로 쓴 글은 가끔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위의 예는 극단적일지 몰라도 'ㅐ' 와 'ㅔ' 를 바꿔 쓰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 더 예를 들어 볼까요.
재/제, 되/돼,대/데,....무척 많습니다. 한번 유심히 살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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