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이기는 한데.....

으음...요즈음 드는 생각인데요...자료도 부족하고 필력도 안되면 대체역사는 건드리면 안되는 분야였더군요.그냥 저냥 재미있게 쓰면서 사람들이 내글을 어떻게 생각할까?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건데.....판타지부터 시작하고 대체역사를 쓸걸 그랬나 하고 후회감이 있습니다.이거를 이대로 써야 할지..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대충이라도 끝은 봐야겠죠...아니 아예리메이크가 나을라나....습작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걸 왜 쓰고 있나 라는 자괴감이 드네요.5일연재를 해보자는 것도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고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글을 쓰면서 느끼는건 오오 처음은 좋아좋아.이런데 중반정도가면 어떻게 하지?이런 생각이 듭니다.습작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애정이 있는 작품입니다.그래서 끝내고는 싶은데...용두사미 용두사미..맞춤법.맞춤범. 오타는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그나마 나아진것 같기는 같기는 합니다.쩝..고민이 많습니다.리메이크냐.용두사미완결이냐.

[세키나]

누구든 처음에는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요.
3권을 넘기 전까진 말입니다..

[한산이가]

목표가 어디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단순히 글을 쓰고 싶으시면 완결까지! 언젠가 프로 작가가 되고 싶다면 리메이크! 를 추천드립니당

[정죽]

대체역사는 정말 정말 어려운 장르에요.
그렇기에 다른 작가님들보다 더 많은 자료수집과 노력을 하셔야 하죠.
어떻게 보면 당연히 직면할 문제를 느끼신것 같아요.

저는 엄두도 못내는 장르인데 그것을 쓰고 계신 것에 감탄을 표합니다.

[CS소미]

치킨동무님~ 문피아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