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가이자 교수로 재직 중이신 이인화 작가님이 '두드림'인가? 거기 나오셔서 했던 말이 있었어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MC가 아마 작가님께 글은 어떻게 쓰시나요? 라고 질문했을 때, 작가님이 이렇게 답했었죠. "그냥 컴퓨터 앞에 죽치고 앉아 있으세요.계속 앉아있다보면 게임을 하든 글을 쓰든 어차피 두 가지는 하게 되니까요."라고..... 껄껄껄.... 저 분 팩트 폭행 잘하시네.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ㅋ 여하튼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글을 쓰기 싫으면 글속의 상황을 상상하며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머릿속의 글이 정리되면 손으로 치는 글도 써지더군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나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글을 쓰는 것을 쉬운 일로 생각하는데, 글 쓰는 것도 어찌보면 노동이죠. 회사다니는 사람들 못지않은 성실함이 필요한 일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걸 몰랐던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마음으로 조급해 하지 않고 글 쓰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