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 좀 적당히..

그냥 읽기 좋아하는 독자 한명의 한숨입니다

대체로 초반 캐릭터특색과 스토리라인에 끌려 읽다보면

문득 선작해제하는 절 보게 됩니다. 말인즉 대체로 50화이내로 결정되더란말이죠. 제가 선작취소하는경우 여러이유중 회귀물로 예를들자면 회귀물에서 가장 고심하고 고민해야할 주인공의 회귀전 삶의 수많은경험을 대부분 작가들이 짜증날정도로 성의없이 대충 넘어가려 합니다. 요즘 주인공이 10번 넘게 회귀하는 연재물이 참 많습니다.ㅋㅋㅋㅋ 요즘 회귀물 제목만 봐도 웃음만 나옵니다.

감당치도 못할 글수준으로 상업적으로 글쓴다는게 뮛도 모르는 제가 느껴질정도이니.. 어이가없습니다. 나쁘다 아니다의 말이 아니라 최소한의 기본적인 부분도 제대로 독자에게 납득 시키못하고 자기 말만하는 글들 보다 화가나서 말이죠.

[이룬.]

저도 회귀물을 쓰고 있습니다만 졸린하루님의 글을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덕분에 전개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세심함이 필요한 부분이죠 회귀는

[전역한오빠]

유료면 몰라도 공짜로 글 올려주는 데 화가날꺼 까지야 ㅋㅋ

그런 게 쏟아져나오는 이유가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99%이기때문이죠
장르문학 읽는데 뭔 작품성을 그리 따집니까
재미만 있으면 되지

[졸린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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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유희]

주인공이 회귀했다면 회귀에서 얻어지는 걸 분명히 해야 합니다.
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그게 더 중요하죠.
저도 몇 번 그런 경우 댓글을 달아 지적했지만 반영하지도 댓글을 주시지도 않더군요.
일일이 따져서 쓰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그게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