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위주의 글을 많이 읽는다고 읽는데 굉장히 독톡한 글을 찾았습니다.
장애인과 일반인, 맹학교와 일반학교, 사랑과 우정, 학창시절과 심리, 시점들의 전환, 장애인이 처한 환경과 분위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그 여러가지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소재도 참 좋고요
작가님은 다른 작가님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틀리고요.
그래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 글에 대한 자기 계발과, 욕심도 많으세요.
리플 하나에도 고마워 할줄 알고, 인성도 좋습니다.
아이들의 우정과 반전, 궁금증 유발, 복선을 깔고 계시더라고요
국사를 좋아해서 직접 검색해서 글 쓰는데 노력하는 모습도 역력하고요.
많은 이들에게 알려 지지 않은 건 아직 홍보나 선전이 덜 된 듯해요.
제가 보기에는 몰입력은 뛰어 나나, 주인공들의 이름이 좀 헷갈립니다. (너무 솔직했나^^;;)
그래도 어느 작가님 보단 열정은 뛰어 나시지요.
헤헤! 거리시며 항상 웃으시는데 왜 아이디를 슬픈 정령님으로 쓰신건지..
정말진짜 기쁜 정령 이렇게 지으면 예쁘텐데 말이지요. ^^
점자 점필 확대경 등 장애인에 대한 많은 지식 정보도 얻고, 내가 사는 세상보다는 타인의 세상을 간접 경험하며 재미와 흥미를 느끼시는 건 어떨까요?
사람은 위를 쳐다보는 것도 좋지만, 가끔 아래를 쳐다 보는것도 자기 반성이 많이 될 듯 해요 ^^
슬픈정령님의 소중한약속을 공개 수배(?) 합니다.
P.S 로맨스- 정규연재-소중한약속-슬픈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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