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만에 문피아에 접속하네요.
다들 글을 열심히 쓰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어제 새벽에 제 노트북이 죽었습니다.
안에 있던 글들도 같이 죽었습니다.
다른 일로 한달간 연재를 쉬고 돌아오는게 늦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연재를 시작하려 열심히 쓰던 중 노트북께서 운명하시더군요.
40~50만자가 날아가고, 앞으로 연재할 대강의 플롯도 같이 산화해버렸습니다.
화도 나고 어처구니도 없어서 도저히 글도 잘 안써지네요.
다른 분들은 부디 미리미리 백업해두시길 바랍니다.
역시 일은 어찌 될지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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