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고 싶은 마음이 없진 않은데, 망할 생각에 머리가 극구 말리네요

어차피 써봤자

선작수 개판일텐데.

연독률 개판일텐데,

추천수 개판일텐데,

이때까지 전부 그래왔는데.

연독률 30%도 넘는 소설 아무것도 없었는데.

노력 대비 호응도가 개판이라 엄청 비효율인데

내가 왜 써야하지?

써서 돈이라도 벌면 또 몰라

나도 한번만 성공했음 좋겟는데

어차피 되겠어? 몇 개의 소설을 날려먹었는데?

어차피 해도 안될꺼야

안될꺼야 아마

포기하면 편해

지금 소설 써봐야 열흘은 가겟냐

나도 인기작에 이름 올려보고싶은데

아니 1회 대비 2회 연독률이 50%만 되어도 좋은데

안될꺼야

어차피 몇 십개의 소설에서 그런 적도 없잖아...

하....

[[탈퇴계정]]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한산이가]

쓰고 싶은 글 말고 쓸 수 있는 글을 써 보세요. 처음에는 그게 쉽습니다.

[라우(RAU)]

팩폭당하고 울고 갑니다

[김한™]

길게 보고 가세요. 저도 건우님처럼 고민이 많지만 길게 봐야한다고 늘 제자신을 다독인답니다 ㅜㅜ

[Prajna]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고라파동]

저도 그런 생각한적이 있죠.

전 그때 딱 한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해보고 후회할래? 안해보고 미련을 남길래?'

그래서 전 글쓰고 있습니다.

님은 어쩌실겁니까?

안쓰고 미련을 가진체 살아가실 자신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처럼 일단 부딫혀보고 후회를 기다리실 건가요?

선택은 결국 님의 몫입니다.

누구도 당신의 선택을 결정해줄수는 없는겁니다.

[CS지니]

건우베어스님 힘내셔서 다시 글 쓰실 수 있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의휘]

저도 그래요 ㅎㅎ 그래도 열심히 쓰고있습니다

[한자씩]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도전없이는 성공도 없는 법입니다. 부디 두려움을 떨치시고, 글에 계속 매진하시면 좋은 날이 오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