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초쯤이었나요.......
3학년 특유의 망할 시간표 때문에 1년간 장기휴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40 초중반이었던 선작수는 어느새 30 초반까지 떨어지더라고요.
하지만 틈틈이 대책 짜고, 원고 어떻게 쓸지 생각하고, 작품에 공?을 좀 들여주니까 어느새 중간보고까지 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랐고
중간보고 글을 올리니 선작수가 30중반선으로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최종보고 글 올리고, 연재 재개를 하니 다시 선작수가 회복되는 놀라운 마법이 펼쳐지네요.
장기휴재 했다가 잠수타는 작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참, 올해부턴 졸업반인데다, 시간표도 의외로 널널한 편이니 연재하는 데에 재미 좀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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