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를 꾸미는 집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라나는 꽃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을 취하게 하기 위해 보내어진 꽃은.
제대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려 합니다.
그 여정속에 뿜어내는 향기가
뭇 남성들을 뒤흔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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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이 한마디로 모든것이
용서되는 마쵸 무협이아닙니다.
처절한 복수극도 아닙니다.
순수한 소년의 성장기도 아닙니다.
무공은 약하지만 엄척난 눈치와 말빨을
가진 그녀의 강호 주행이 시작됐습니다.
아지니님의 천상천화
정말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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