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덥씁니다. 온다는 비는 오지 않고 습기 가득한 후덥지근한 날씨가 저를 완전히 미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에게 일어난 특이 사항은 출판 중인 <더 로드 오브 파이어>는 글이 잘 진행되어가고 있지 않은데, 이상하게도 이곳 문피아에 연재 중인 <금화만당>은 이야기가 술술 풀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거 이거 이럴 땐 어떻해야 할지.
만약 여기서 이야기가 잘 풀린다고 하여 <금화만당>에 주력해 버린다면 점점 다가 오고 있는 <더 로드 오브 파이어>의 마감이라는 중압감에 눌러 스트레스가 그 크기를 더해 갈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저로써는 어떻해서든 <더 로드 오브 파이어>를 쓰고 싶은 생각입니다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야기들은 전부 <금화만당>의 이야기 뿐 이니 ~~~~~
날씨가 너무 더워 잡담이라고 생각하며 투덜되어 보았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잡담을 읽는 분들도 저 처럼 더워먹고 헛소리 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 또 유의 하시기를 빕니다.
모두, 모두 더위 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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