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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5 샤이나크
작성
07.10.01 18:27
조회
992

어제 얼음나무숲을 봤더니 하루종일 그생각만 나는군요.

근데 글 읽다가 계속느낀건데 얼음나무숲

영화 '향수'와 비슷하지 않나요?

외국영화 말입니다. 4월쯤 개봉한.

그냥 별 할일없는 놈의 핟남이였습니다.

덧, 이거 한담맞나?


Comment ' 17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7.10.01 18:30
    No. 1

    향수도 책이 원작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07.10.01 18:34
    No. 2

    향수를 책만 봤던 입장으로서는 얼음나무숲과 향수의 분위기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어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자나아나
    작성일
    07.10.01 18:36
    No. 3

    책 밖에 못 봐서; . 좀 다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7.10.01 18:42
    No. 4

    원작보다 못한 영화가 많지요.
    향수도 그중 하나라고 봅니다.

    [도축 스킬] 발!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시린(翅躪)
    작성일
    07.10.01 18:43
    No. 5

    향수의 주인공이 '냄새'라는 것에 매혹되어 있는 천재였다면,
    얼음나무숲의 바옐과 고요는 '음악'이라는 것에 매혹되어 있는 천재였다는 점에서 무언가 공통점이 있는 것도 같지만...
    글쎄요.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서 비슷하다고까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애시
    작성일
    07.10.01 18:52
    No. 6

    ㅋ 향수에서 주인공이 처형당하기 직전 향수를 뿌리고 대중들이 이성을 잃는 장면이나..마지막 엔딩 장면..ㅋ
    모 이런 대중의 광기를 보면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것 같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死門
    작성일
    07.10.01 19:50
    No. 7

    흐음... 뭐 저도 책으로만 봤지만...
    일단 주인공이 뭔가에 미쳤다는건 비슷하다고 인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라차차
    작성일
    07.10.01 20:09
    No. 8

    저도 향수 비슷한 느낌이 난다고 댓글달앗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하지만 얼음나무숲의 범인은 향수와 달리 주인공이 아니죠.
    뭐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상문천
    작성일
    07.10.01 20:10
    No. 9

    향수 영화는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놓쳐버렸고 책은 감명깊게 읽었지요. 아주 재밌습니다. 그래서 향수를 패러다임해서 무협으로 쓰고 있는데 [장춘곡] 작란에 연재 중입니다. 자추가 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百業
    작성일
    07.10.01 20:47
    No. 10

    글 분위기나 느낌은 전반적으로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닮았습니다. 처음엔 상당히 놀랐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07.10.01 22:30
    No. 11

    흐음..... 영화는 상당히 미화되어 있지요; 소설만이 그루누이의 포스를-_- 지대로;; 영화에서는 귀여울 정도-ㅁ-;;
    약간은 광기어린 분위기가 닮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샤랑
    작성일
    07.10.01 23:06
    No. 12

    소년 그루누이는 못생겼드랬죠. ㅇㅂㅇ 무엇보다 향수에서 반전, 그러니까 그루누이가 자신의 냄새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부분은 일종의 자아탐구와도 연결되는데, 이부분에서 얼음나무숲과 완전히 본질을 달리합니당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흑미르
    작성일
    07.10.01 23:48
    No. 13

    향수도 정말 감명깊게 읽었는데..ㅎ
    얼음나무 숲과 분위기에서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둘 모두 독자적 영역을 갖춘 수작이라고 생각되네요~ ㅎ
    향수와 얼음나무 숲 중 어떤게 더 무언가 남음이 있는 소설이 될지는..
    결말까지 보고 판단 해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0.01 23:56
    No. 14

    글중에서 얼핏보이는 광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KissMe
    작성일
    07.10.02 02:30
    No. 15

    작가님이 라차차님의 댓글에 대해서 한 작가의 글에대고 뭐를 닮았고 뭐 같다 란말은 피해달라고 하신걸로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07.10.02 02:46
    No. 16

    대작이라는 면에서는 같지요 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고생문
    작성일
    07.10.06 09:13
    No. 17

    향수랑 비슷한 문체인것 같지만요 하지만 얼음나무숲이 더 좋다고봅니다
    전율이 쫘르르륵 사람의 욕망과 관계 천재와 그를 따라가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내용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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