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면 어떨까 해서..

문피아의 분위기를 조금 부드럽게 했으면 어떨까 싶어서 적은 글이었는데 제가 적지 않았던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비난, 공격성 댓글을 다신 분들이 계시네요..

말과 글은 무기입니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살짝 던졌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던진 그 말에 맞은 사람은 상처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전 상처를 받았습니다. (눈물) )

그러므로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내가 이 말을 하면 그 사람의

기분이어떨까? 하고 생각해보고 한마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댓글을 읽으며 제 생각에 대해 반성이 되더군요.

그리고 별거에 태클을 건다느니 자질 구레한 순화표현이라느니

사회 생활을 못 해봤냐느니 기가 찬다느니 식으로 댓글 다신분들

저 역시 인간이고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하십니다.

전 그저 문피아의 운영에 도움이 될까 싶어 작은 의견을 내놓았을

뿐이지 절대 사이트를 방치하라고는 안했습니다.

그저 좀 더 좋은 문피아가 되길 바랬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제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 글에는 논쟁성 댓글은 왠만하면 자제부탁드리겠습니다..

[한수백]

논쟁이 될만한 글은 토론 게시판으로 옮겨주십시오.

[31살아저씨]

뎃글이 많이 달리면 자기만의글이 아닌데 지워버리는 쎈스 ~

[킹독]

글의 논지를 분명히 드러내는 게 쉽지는 않지만, 아주 중요하지요.
실패하면 엉뚱한 욕을 얻어먹으니까요.
테헷님// 이 문피아도 사람 사는 동네입니다. 별 사람도 다 있고, 별 일도 다 있지요. 그냥 살아가는 한 과정이라고 여기세요. 뭐, 크게 달라질 거 없잖아요. 기분이 좀 그런 건 어쩔 수 없지만.......

[GO집쟁이]

에효~ 한숨만 나옵니다. 문피아에서는 운영진의 관리에 대한 것이 항상 뜨거운 감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옹호도 보았고 일방적인 적대도 보아왔습니다. 여러사람들의 입에서 여기저기 질겅거리지 않기위해서는 예민한 문제는 잘 피해가야할 것 같군요.
그것이 이 곳에 독이 되든 평화가 되든 말이지요.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상대방의 글을 읽는 아량을 배풀 수 있기를 제 자신 스스로 기원합니다.

[은여울]

공적인 글에서 딱딱한 표현을 쓰지 않을경우 해석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경우 전체적인 내용이 아닌 단어 몇개를 방어 혹은 공격논리에 끌어쓴다면 소모적인 논쟁이 벌어지는것이지요.
한담란에서 운영진에 대해 근황이 아닌 행위를 논하는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