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집에 있던 소설들 정리하다가
불멸의 기사가 있더군요. (이 소설이 나온지 10년이 넘었지요 아마?)
예전에 한번 무지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지만....
다시 봐도 무지 재밌게 읽었답니다.
판타지 소설이지만 그 흔한 오크라든지, 엘프, 드래곤, 마법, 소드 마스터 같은 먼치킨 등은 일절 나오지 않지요. 그리고 웬지 베르세르크 비슷한 느낌도 풍기지요.
아마 여기 문피아를 자주 이용하시는 고수분들이라면 최소한 한번씩은 읽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만큼 유명하고 인기있었던 글이라 생각되네요.
오래 전에 나와서. 그래서 오래전에 읽으셨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러니 한번쯤 다시 한번 즐독하시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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