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침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글을 쓰실 때 이름이나 설정이 너무 헷갈리지 않으신가요? 설정은 한글 창을 하나 더 띠어놓고 뭉쳐놨다가 헷갈리면 그때그때 참고하는데요... 이름은 도통 -_-;
특히나 이름의 경우는 아예 입에 붙어 버린 탓에 글을 수정할 때도 무의식중에 넘어가기 일수입니다. 나만 그런건감.
그래서 아직도 전에 쓰던 글과 너무 헷갈리는데....
거기에 먹고 사느라 글을 띠엄띠엄 쓰다 보니 매번 쓸 때마다 등장인물의 말투나 성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네요. 덕분에 매번 전에 연재한 연재분을 3화 정도 읽고 아, 이랬구나 하고 치기 시작하는뎀....
스스로가 참 한심해서-_-
오늘 스타킹 보니까 꼬마애들이 경 단위까지 암산하던데...
나는 뭔지 ㅠㅠ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하시는 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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