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엑셀이나 다른 정리 프로그램들을 활용해서 캐릭터 별로(조연 캐릭터 포함) 시트를 만들어 두면 이름이나 성격, 성품, 특징, 특이사항 같은 것을 작성해 두면 잊어버리지도 않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숨겨진 과거나, 뒤에 나올 내용도 살짝 언급해 두면 글 쓸 때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트에 연표까지 넣어서 어느 때 등장했다가 어떻게 실종 내지 사라졌다 언제 어떻게 다시 등장하는지 까지 표시해 두면 개연성과 일관성을 잃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 시트가 아닌 정식 연표를 만들어 사건의 진행과정에 대해 미리 작성해 두는 것도 목차 작성과 개요 작성 만큼이나 훌륭한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작품을 써 나가면서 시트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조정할 필요도 있겠지요. 그럴 경우 쉽게 찾아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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