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령입니다..
제가 소설을 읽기시작한지 한 10년하고도 몇개월 지난것같습니다.
그떄동안 여러일들이 잇엇는데요..
문피아를 안지는 몇년안됩니다 ㅎㅎ
그때만해도 전 그냥 소설방만 다니는 글을좋아하고 공책에 혼자만의 세상을 써가는게 좋은 글을 좋아하는 청년이엿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건 이번에 이슈가된 추천조작에 대해서 끄적여볼까합니다.
제가 이번에 추천조작을 보면서 의견들을보면 모두 뭐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습니다. 저는 거기에 대해 할말은없습니다. 마치 뭐
그 논쟁을 이어가면 닭이먼저다 달걀이먼저다 하듯이 끝을 안볼수잇기에.. 이런걸보면 저는 수학이 좋다고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답'이란게잇으니까요.
아무튼 제가 끄적여볼말은 '유혹을 이겨냅시다'입니다..
저희는 태어나면서 여러가지 유혹에 빠집니다. 어렷을땐 공부안하고 놀고싶고 살이찌면 다이어트할떄 먹고싶고 모두 이런것말입니다.
제가 소설을 읽기시작한지 한 3년정도 됫을떄 저는 혼자서 공책에 저의 세상을 만들어가는게 너무나 재미잇엇습니다.
그래서 문피아 말고 다른사이트에서(조령말고) 다른아이디로 혼자 글을 올린적이잇엇습니다.
뭐 소설읽은지 3년밖에안되니 글도 잘몰르는 청년이엇고 글을 쓰기가 재미만 잇던 청년이엇습니다.
재가 그떄 소설을 쓰기시작햇을떈 기대로 부풀었습니다.
'아~ 내가 쓴글을 읽어줄까? 내가 쓴소설이 누구에게 어떤느낌으로 받아질까? 내가 쓴소설이 재미가 잇을까?'
뭐 이런생각을 햇엇습니다.
그떄는 소설을 연재하는것만으로도 재미가잇었으니까요. 그치만 서서히 바뀌어가는 저를 느꼇습니다.
'어떻게하면 사람들이 더오게할수잇을까. 어떻게하면 소설이 더 유명해질까? 나도 잘하면 출판도 할수있지않을까? 내 소설이 재미없으면 다른사람이쓴걸 살짝 배껴도 모르지않을까?' 이런 '유혹'이 저를 휩사이게됫습니다.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소설을쓰는게 재미잇고 적은사람이와도 기분좋은 그런 재가 바뀌는걸 느껴버렷습니다.
저 자신이 왜 그렇게 바뀌엇는지 알수없엇습니다.
아마 합리화가 아닐까 싶지만 전 유혹을 이겨내지 못한겁니다.
재자신이 너무나도 창피하고 재가 쓴글들에게 미안하고 진짜로 절망이란 감정을 느꼇습니다.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내가 쓴글에게 내가 부끄러워지는구나. 이렇게까지 밖에 못할바에 내가 왜 글을 쓴것일까. 옛날엔 그냥 글쓰기만해도 내 세상을 책에 써넣기만해도 재미잇엇는데 어쨰서 이렇게 바뀐걸까.' 라는 생각과 함께 저는 연중을 햇습니다.
정말로 제가 쓴걸 읽어주시는분들에게 미안하고 재가 이때동안 써넣은 글들에게 미안하고 모든게 싫어졋습니다.
유혹을 못이긴다는게 이런것인가?
저는 그때부터 책에 글쓰기도 힘들도 소설을 읽어도 왠지 그냥 슬펏습니다. 그떄 재가 써놓은 글은 아직도 재 pc에 넣어놓고 유혹을 이겨내고잇습니다 ㅎㅎ.
아무튼 그떄 제가 절망을 힘들어할때 아버지가 오셧습니다.
요즘 재가 힘들어보인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냥 그떄 울컥해서 아버지에게 진짜로 처음으로 울먹이며 재가 한짓을 서서히 풀어냇습니다.
정말로 그땐 뭐라고해야할까요 편햇습니다.
제가 이렇게 누구에게 저의 한풀이를하는게 누가 저의 한풀이를 들어준다는게 좋앗습니다.
아무튼 그떄 아버지가 저의 이야기를듣고 말을 해주셧습니다.
'아들아 사람은 누구나 유혹에 빠지고 누구나 그것을 이겨내는것은 아니다. 유혹이란건 너무나도 달콤하고 치명적이여서 누구나 빠지고싶은 기분이란거란다. 너가 지금 유혹을 느끼고 빠졌지만 그걸 되풀이 안하는게 중요하단다. 사람이 유혹을 이겨내고 끝까지 버티면서 끝을 보면 그때는 그 유혹을 버틴 [무언가]가 잇는거란다. 유혹을 버티며 너가 천천히 너의 길을 걸어갈떄 너는 성장하는거란다.'
제가 이말을 듣고 아직까지 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잇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게되는건. 추천조작도 유혹이란겁니다.
제가 글을 연재하면서 느낀 유혹이란건
'글을 쓰게되면 유명해지고싶고 출판도하고싶고 선작이 많으면좋겟고 선호작도 많으면 좋겟고 여러가지 느낌이 일어납니다'
그래도! 그 유혹을 이겨내십시오! 유혹이란 정말로 빠지기쉬운 늪이지만 그 늪을 이겨내고 나오시면 당신에게 아주 달콤한[무언가]가 잇지 않을까요? ^_^
추천조작이란 유혹에 빠지시지마시고 천천히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시다보면 어느순간 사람들 조금씩 늘어가고 선작도 늘어가고
그게 아니라도 좋아요 경험,필력 등.. 여러가기가 늘어나갈수잇습니다.
한순간의 유혹에 빠져 자기의 글에게 부끄러워지지 마세요!
그런 기분은 재가 너무나도 잘알기에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자기가 쓴 글에게 부끄러워지지마세요."
제가 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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