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독자 입장에서 한마디.
연재를 할수록 선작수가 감소하고 조회수도 감소하는 이유(본인의 경우)
연재가 길어질수록
1. 재미가 감소하더라.
2. 조금씩 질리게 되더라---이 부분이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면 작가로서도 끝입니다---무슨 말인고 하면 이 것을 극복해야만이 진짜 사랑받는 작가로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작가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봐야......
3. 해결책---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읽다가 글이 중간에 멈추게 됩니다(당연하죠. 연재물이니까)
처음 읽을 때는 푹 빠져서 보다가 멈추게 되면 김이 빠지게 됩니다.
해결책은 연재가 길어질수록 올리는 양을 늘려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 올리더라도 읽을 때 읽는 맛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양을 늘려야죠.
예를 든다면 조아라의 각성후는 약 일주일에 한 번 올라오지만 1회분이 50~60쪽 정도 됩니다. 그러니 이거?(멈추었다가 읽게되면 서먹서먹합니다) 하다가 다시 조금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었다가 연재분을 읽기 시작하면 20쪽 정도는 몰두하지 않고 대충 읽어 나가다가)
적어도 30쪽은 빠져들어(재미있게 되고 몰두하게 되어) 읽게 됩니다.
그러면 선작수, 조회수 별로 떨어지지 않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Spectator연재를 작가분이 양을 늘리고 일주일에 한 번만 올리겠다고 공지했는데 그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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