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어 아닙니다..이영도 작가의 소설인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나가 족의 의사소통 수단을 니름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의 고어고요, 읽다의 옛말입니다. 팬들이 이를 보고서 스포일러를 미리니름이라고 부른 것이 퍼진 것뿐이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말입니다. 즉, 표준어나 옛 우리말이 아닙니다. 차라리 스포일러라 말하는 것이 맞고 헤살이라는 용어가 있기는 합니다.
네! 헬로세금님이 맞아요.
'니르다'가 이르다, 말하다의 고어이며 눈마새에서 나가 족족의 '말하다' 대신 '니르다'라는 표현으로 차용했습니다. 그후 이 고어가 알려져서 스포일러의 우리말 순화운동 일환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차용되지 않아서.. 신조어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그당시 스퍼일러의 여러 표현중... 국립국어원에서는 '헤살꾼'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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