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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
13.12.18 22:30
조회
5,991

문피아 내 소설중 가장 배신감을 잘 느낄수 있는 소설이 뭐가 있을 까요? 


예1: 에필로그 직전에...


 주인공과 히로인이 시련을 겪은 후 결혼할려는 찰라에 난데없이 히로인이 저주에 걸려서 히로인이 죽고 주인공은 광마가 된다.  <--- 진짜로 정신이 멍~ 해 집니다.


예2: 잘 가다가.... (일단 반지의 제왕을 각색해서 인용해 보겠습니다.)


프르도가 반지를 찾아 파괴했다.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평화가 찾아 온 것이다.

-----------------------------(여기 까지는 정상)--------------------------------

하지만, 프르도는 이러한 정적이 싫었다. 다시 한번 더 원정에서 느끼던 스릴감을 즐기고 싶어졌던 것 이다. 프르도는 간달프를 연회라는 명목하에 불러들여 이종족들의 흔적과 함께 제거했다, 그리고 이종족 들에게 간달프의 죽음의 책임을 물어 전쟁을 선포했다. <-----실제로 완결나는줄 알았다가 이렇게 더 진행되면 몸서리 처져요. 얼마나 읽어야 할지도 모르고.... 진짜로 어떤 작가분은 이런식으로 무려 381편을 더 쓰셨습니다.


예3:어머~ 너무 훈훈ㅎ... 어?


“광대협, 이만 저희 당문을 용서해 주심이 어떠 하옵니까?”

“그러 하지요. 단, 앞으로 이런일이 벌어지지 아니하면 좋겠습니다.”

“여부가 있겠습니까? 허허.”

“물론 그리하셔야죠. 왜냐하면 현존하는 당문의 사람은 당신밖에 없으니까요.”

“무슨!”

털썩!

광마절은 당천기에게 피를 연상시키는 빨강색을 지닌 보자기를 던졌다.

“이것은..”

“열어 보시오.”

당천기는 마음 한 구석에서부터 퍼져가는 일말의 불길함을 무시한체 보자기를 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곳 그는 후회했다. 어찌하여 그의 손길을 머추지 아니 하였는지. 어찌하여 그의 눈을 그 스스로 파버리지 아니하였는지. 

보자기 안에는 그의 금지옥엽인 첫재딸 당문혜의 수급이 있었다. 사내의 정으로 보이는 흰색의 액채가 그녀의 얼굴을 덥고 있어 그녀의 최후가 어떠하였는지를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너이놈! 하늘이 두렵지도 아니하느냐! 오장육부를 뜯어 하루종일 광마독에 담가 씹어먹어도 시원찮은 ㄴ!”

“거기까지 하심이 어떠한지? 그대도 둘째 딸과 셋째 딸도 이렇게 되기를 원하지는 아니할터. 뭐, 이미 나의 수하들에게 건들지 말라 얘기를 하였지만 그대도 알다시피 나의 부하들이 워낙 금수만도 못해서 말이야. 빨리 이 계약서에 지장을 찍지 아니하면 그들의 안전을 보장할수 없네.”

당천기는 당장이라도 이 악마같은 놈에게 절무독과 시혼광개를 풀어 죽이고 싶었지만 당장 두 딸들의 안위를 위해 지장을 찍을수 밖에 없었다.

“잘 생각했네. 이만 가 보게.”

“잠깐. 나의 두 딸들은?”

“무슨 소린가? 당문에 당신말고 다른 생존자가 있었나?”

“무슨!”

“현재 내가 아는 당씨를 가진 생존자는 당신 밖에 없네만... 물론 오늘 새로 들어온 성노중 사천에서 온 당씨를 가진 자매 둘이 있기는 하네만.”


뭐 이런 식으로 되게 다크한 소설 없나요?


ps. 세번째꺼 쓰는데 진짜 딱 17분 걸렸네요. 역시 다크한게 저한테 잘 맞는거 같네요.



Comment ' 34

  •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3.12.18 22:31
    No. 1

    뭐.. 저도 1부 끝에 주인공 외 주연들을 싹 보내버리긴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2:33
    No. 2

    오, 근데 엘라나스님은 자기 소설의 다크함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 하시는 지요?
    샤이닝 로드? 무지의 연옥? 저는 어느정도 다크 하다는 것은 히로인 100명중 98명은 죽어야 한다는게 지론이라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3.12.18 23:04
    No. 3

    전 밝고 건전하다는 문제점이 있네요. 원래 막판에만 배신하는 성격이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3:10
    No. 4

    오! 암흑신공 6성을 성취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근데 독자 입장에서는 막판에 배신 때리는게 더 기분 나쁘죠. 전형적인 예로 네이년의 '신의탑' 라헬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아시라비야
    작성일
    13.12.18 22:32
    No. 5

    으....이런 건 무서워서 못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8 22:43
    No. 6

    조금 공감이 안 가는 취향이시지만(...)
    굳이 추천하자면 키르기스 님의 로벨리아 정도? (저는 안 보고 있어요)
    주인공이 키우는 수양딸의 친모는 황제의 (...)가 됐는데, 그 사실을 아는 주인공과 모르는 딸이 룰루랄라하는 분위기에요. 식탁 밑에 폭탄이 설치됐는데 즐겁게 식사하는 분위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8 22:44
    No. 7

    그런데 멀리 갈 것도 없이 출간작, 표류공주 읽으시면 정신이 드실 거에요. :D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2:56
    No. 8

    표류공주... 씨익 제가 처음으로 사서 읽은 책입니다. 역시 될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18 22:46
    No. 9

    예3이 너무 훈훈... 어? 라고요? 처음부터 다크한데!? 무서워요! 저도 좋아하지만!
    소설은 아니지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라는 애니메이션이... 이번에 개봉한 극장판 3편이... 3편과 비슷해요. 마법소녀물이지만 동심 그딴 거 없고 훈훈하다가 막 갑디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2:55
    No. 10

    마마마!!! 역주행님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안는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18 23:16
    No. 11

    이번 신편 보셨나요? 호무호무 얀데레 각성! 흑화! 마도갓 배신! 악마화! 인과율에 대한 반역!
    "분명히 난 마녀가 아니야. 신과도 같은 저 신성한 것을 떨어뜨려 갉아먹어 버렸는 걸... 이런게 가능하다면 악마뿐이 아닐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3:29
    No. 12

    제가 지금 해외에 나와있어서... 크흑! 한국 갈때 일본 들려서 원본 살려고 하는데 이미 재고가 다 떨어저서 다다음 달에나 나온 다네요. 마마마X헌터x헌터 특별 외전이 딸려있다는데.

    이르미+마도카=사상 최강의 아기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18 23:32
    No. 13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8 22:47
    No. 14

    전 주인공이 폐인이 되는게 좀 무서워요. 다들 해피엔딩에 적들까지 해피엔딩인데 주인공 혼자 폐인되서 잊혀지는게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18 22:49
    No. 15

    우와... 뭔가요 그 엔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8 22:57
    No. 16

    음... 아뇨 그냥 제일 안 좋은 엔딩을 생각해 보려니 이런 식으로 떠오르네요... ㅋㅋㅋ 보통 공포 소설에서 이렇게 끝날 때가 많더라구요. 다들 미친 살인마에게 간신히 탈출 하는줄 알았는데 다 죽고 주인공은 사육당한다던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2:59
    No. 17

    로미시팔레스 (Romi Ceipales) 이라고 2003년도에 출간한 책이 있습니다. 거기서 주인공이 온갓 죄란 죄는 다 뒤집어 쒸어지고 다른 사람들은 룰루랄라 이러는 건데요. 주인공이 뒤집어 쓴 이유가 공주랑 한 약속인데 그 공주가 그를 못 알아보고 오히려 그를 공중 앞으로 데려온 기사를 그로 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2:59
    No. 18

    공중->공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18 23:16
    No. 19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12.19 02:07
    No. 20

    오마이갓...정말 로미 시팔 레스네요 ㅠㅠ 저런 글 보면 멘붕올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3.12.18 23:15
    No. 21

    예전에 충공깽 전개였던 글이 있었는데...
    내용이 아마 마교 같은 곳에서 애들 납치해서 키우는 거였는 한권 분량 정도가 주인공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다가 주인공이 데리고 다니던 벙어리 쫄따구랑 생사대결 벌이는 시험?에서 주인공이 이 정도야 뭐 껌이지 ㅎㅎ 하다가 쫄따구한테 끔살. 그리고 벙어리 쫄따구가 주인공 간 파먹고 내공흡수; 즉, 실은 그 벙어리 쫄따구가 진짜 주인공이었던 것; 거기다 원래 벙어리도 아님. 방심 유도하려고 몇년동안 벙어리 행세한거더군요. ㄷㄷ; 처음에 이거 읽었을 때 완전 충공깽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18 23:17
    No. 2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8 23:33
    No. 23

    허허허허허....
    양호한 편이네요. 그레도 남경을 내공흡수 할려고 산체로 씹어먹지 않잔아요. 헤헤
    그, 경부화후님의 음마기행기라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쩐지 모르겠네... 저희 할아버지 댁에 초판이 있어서 읽었는데 무려 1964년도에 나온거에요.. 거기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읽기 힘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3.12.19 03:48
    No. 24

    이 글의 충공깽적인 요소는 간 파먹고 그런거보다는 내내 주인공인줄 알았던 놈이 실은 조연이고 조연인 줄 알았던 놈이 실은 주인공이었다...그리고 주인공이었던 놈은 끔살당했다. 는거죠. ㅋㅋ 진짜 처음볼때 말그대로 충공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너는니운명
    작성일
    13.12.19 01:05
    No. 25

    고전 명작 중에선 다크한걸로 데로드 데블랑을 따라갈순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이블a
    작성일
    13.12.19 01:30
    No. 26

    전문용어로 표현하자면 카타르시스 라고 해야 겠네요.
    후... 취향 존중은 해야 한다지만...
    카타르시스는 개인적으로 정말 혐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12.19 06:37
    No. 27

    소설 중 내용과 상관없이 충격적인 건 연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19 08:40
    No. 28

    이분 뭘좀 아시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9 10:12
    No. 29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무무무뭉
    작성일
    13.12.19 13:16
    No. 30

    마하나라카?? 200몇편인가 몇백편에서 완결이 났는데..

    이글은 습작입니다. 라고 마지막에 한줄이 있었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애병막도
    작성일
    13.12.19 17:04
    No. 31

    1차세계대전 같은 전쟁의 영웅인 주인공이 알고보니 신의 사도(전쟁의사도)
    였다는 충고깽 같은 완결도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3.12.19 20:07
    No. 32

    이름없는 기억, 밀랍인형사
    꽤나 충격적임. 물론 자연스럽게 파국으로 치답습니다. 즉, 폭탄 투여 이러면서 충격을 주는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똘랭이
    작성일
    13.12.20 12:47
    No. 33

    덜덜, 이런게 오히려 더 무섭죠. 독자 입장에서는 계속 읽다가 어?어?어?! 뭐야 이건! 언재 이렇게 됬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송이버섯
    작성일
    13.12.29 10:47
    No. 34

    위에분이 추천하신 이름없는 기억
    작가도 제가좋아하는분이고 그분 소설은 다믿을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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