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경우에 따라 글에 따라 다르겠죠. 아마도. 제가 쓴 글은 따지자면 500자마다 소제목이 바뀌는 꼴이니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독자분들에게 소제목이 많은 영향이 있나요? 제가 쓰는 소설에는 소재목이 없는데...
소제목도 충분히 연출의 도구가 될 수 있죠
전 소제목 붙이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글 구성상 붙이는 것이 더 나아서 꼬박꼬박 붙입니다. 어떨 때는 아예 소제목 마음에 들어서 그거 한 줄 적어놓고 거기에 맞춰서 쓴 적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건 좋은 일이지요. 전 쓰고 있는 소설 중 하나는 소제목 없이 01, 02 이런 식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소제목도 떡밥으로 던지는 데 사용 중이라 어느 쪽이 더 낫다 이렇다 판단하기 힘드네요.
근데 때때로 소제목 짓기 귀찮음 ㅋㅋ
공감을 주고 싶은데 버튼이 없네요...
좋아요 버튼을 이용한 베뎃이 필요한... ㅋㅋㅋㅋ
상황마다 다르겠다는 원론적인 의견과, 그래도 제목들을 붙이는게 더 재밌지 않나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권 구분을 위한 것 혹은 의도적인 장치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둘 다거나요.
전 모든 화에 소제목을 붙입니다. 소제목이랑 작가의 말 생각하는데 소설 쓰는만큼의 시간이 들더군요.
헉....... 300권? 300화가 아닌가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