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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
14.01.15 00:32
조회
4,849

 

작가로서 기분 좋을 때는 선작 수가 늘 때, 추천을 받을 때, 댓글이 달릴 때하고...

 

응원 받을 때 입니다. 누군가가 새로운 독자가 되어서 글을 읽어주었습니다.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거의 빼먹지 않고 댓글을 달고 자신의 의견과 독려, 응원을 해줍니다. 작가는 그때부터 이 새로운 독자가 뜻하지 않은 반가운 친구를 만난 것처럼 그저 고마워집니다. 제가 그러하고, 여러분들도 그러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글을 포기 못하고... 이 지치고 몸도 병든 와중에 시간이 났으니 한 편이라도 더 쓰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전 최선을 다 한 한 편을 올렸으니... 이제... 죽듯이 자겠습니다.

(누, 눈이 감긴다...)


Comment ' 11

  • 작성자
    Lv.24 한리
    작성일
    14.01.15 00:35
    No. 1

    새로운 독자분이 쭉쭉쭉 댓글을 남기실 때... 그 감동... ㅠㅠ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더클로저
    작성일
    14.01.15 00:46
    No. 2

    프롤로그부터 주욱 댓글달아주는 독자라... 기가막히네요. 그만큼 매력았는 글을 쓰셔서 그런 독자도얻으신거겠죠 부럽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1.15 00:58
    No. 3

    그런데 그보다 더 무서운 건 주욱 달리던 댓글이 어느 순간 멈췄을 때.

    그리고 며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을 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1.15 01:38
    No. 4

    으아아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nthonyC
    작성일
    14.01.15 13:06
    No. 5

    으아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4.01.15 02:08
    No. 6

    열심히 댓글 했는데 작가가 한여름에 오버코트를 갑자기 꺼내 입는다거나,갑자기 삽을 가지고 삼재검법을 시작하면 서서히 가기 싫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15 09:33
    No. 7

    뭐 네개중 하나라도 받아본적이 있어야 말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4.01.15 10:12
    No. 8

    요즘은 리플이 정말 박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모나미159
    작성일
    14.01.15 11:23
    No. 9

    댓글계의 레전드이신 물물방울님이 떠오르네요! 물물방울님은 보시는 작품마다 1편부터 쭈우욱 관심어린 댓글!(건필하세요... 잘보고 가요...가 아닌 연재된 내용과 연관된!)을 달아주시죠! 물물방울님의 응원덕에 낮은 조회수 낮은 추천수에도 힘을 얻고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4.01.15 11:27
    No. 10

    저도 기억납니다. 킹 오브 더 댓글.

    응원의 부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4.01.15 12:12
    No. 11

    요즘 저한테도 오셔서 감격받고있는 중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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