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한 열흘간 그동안 써왔던게 있어서 10K정도 올렸는데 그러고 이틀 쉬고도 5천자 올리기도 빡세네요 그저 부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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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라노벨 작가로 먹고 살려면(대박 없이 정말 입에 풀칠하는 조건) 컨디션 무시하고 무조건 하루에 22kb인가 뽑아야 하던가 그런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럼 매달 네 권은 써야되는거잖아요? 그렇게 많을 리가 없는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전성기의 니시오 이신 님이나 현재 카마치 카즈마를 보면 농담도 아닌 듯 합니다. 이분들은 이제 책 안 쓰셔도 먹고살기 편하기지만요...
하루에 써야 하던 분량이 제대로 기억이 안 나서 말이죠... 아무튼 당시 보고 정말 놀랄 만큼 많은 분량이었습니다. 쓴게 다 출판되는 것도 아니고, 쓰는 것 중에서 잘 되는 것만 출판되니 진짜 무진장 써야 먹고 살더군요.
또 출판된다고 해도 대부분은 한국시장이랑 비슷한 돈을 받죠... (우리나라로 수입들어오는 건 그 중에서도 분명한 대작입니다. 실제 라노벨 시장 엄청 처참하게 죽어나가는 사람 많습니다.) 한 작품 내봐야 수십만 정도... 동시에 몇 작품은 연재해야 먹고 살 정도입니다.
물건너 사정이 안 좋은건 알았지만 쓰는 양이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네요. 일당 20kb 이상이면 때려치고 말듯...
160k가 한권분량인가요? 더 되지않나요?
우리나라 판무는 페이지나 판형에 비해 글자수가 오지게 적어서 차고 넘칠 겁니다.
한컴 타자 프로그램 어릴 적 게임하지 못할 때 대신 게임처럼 가지고 놀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나 소설 연재 시작하기 전이나, 타자가 한 50타에서 100타로 나왔었습니다. 전 현재 쓰는 속도가 전부 소설 쓰기 시작하고 나서 많이 늘었다고 봅니다.
에엑, 한 권이 250-300k 인데... 한 권이 적은 라노베여도 최소 210k 는 넘어요...
정해진건 아니지만 국내 판무는 1권당 12~15만자를 기준으로 1권씩. 라노베는 1권당 10만자 내외. [정확한 기준은 없으며 많이 넣기도 함] 약 4000자 정도에 10k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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