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한지 8달이 되었거늘, 바쁜 사정으로 인해 60회밖에 연재가 안되더군요. 한번은 시간이 부족한 나머지 아예 손떼기로 결심했다가 1달이라는 시간을 날려먹었죠.
불량작가의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다 가면을 벗은지 얼마안됬습니다. 1달 쉬다 돌아왔지요. 그리고 오랜만에 글을 잡는데, 역시 글을 쉬면 안된다는 느낌이 전해져왔습니다.
글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나갈지를 까먹게 되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흐름을 그럭저럭 회복했으나, 다른 작가분들도 그러신가요? 연재를 쉬다가 재연재하면 흐름이 잘 안잡힌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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