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글을 쓰던 날은 스무 살때 처음 ‘귀여니씨를 접하고 열(?)받았는데
홧김에 이모티콘이 난무한 인소를 썼다가 얼떨결에 출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출판사가 망하면서 제 소설은 영영 사라져버렸죠.
두번째는 인소삘 나는 로맨스를 써서 전자출판을 해본것이 제 경력이 다였어요..
어렸을때 쓴 문장력과, 지금 쓰는 문장력을 비교하자니.. 참.. 많이 부끄러웠어요.
지금도 그렇게 잘쓴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지금의 실력이 옛날에 비해 낫.다. 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ㅠㅠ
요즘엔 다들 너무 재미있고, 독특한 소설들을 많이 쓰셔서 그 실력들이 부러웠어요.
어떻게 하면 모두가 재밌고, 공감가고, 중독성 있게 잘 쓸까.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저도 남들이 봐서.. 재미도 중요하겠지만..
일상 생활에서 공감할만 하는 그런 글을 쓰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떤 위주로 글을 쓰시나요?
이상.. 초보 작가의 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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