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재밌는 주제가 있어 이야기 해 봅니다.
댓글에 대해 제가 느낀 바는 제목 저 대로입니다. 독자분들은 대체로 글을 돈을 주고 구매는 해도 댓글 달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유료구매보다 훨씬 비싼 개인지 구매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가령 희망찬을 제가 800질 정도 팔았는데, 댓글은 평균적으로 7-80정도였습니다. 거의 열배군요. 잃어버린 이름의 경우도 100정도가 평균 댓글 수였는데 개인지는 400질 가까이 팔았습니다. 네배죠. 은빛어비스의 경우도 댓글은 백을 좀 넘겼는데 유료구매는 그것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개인지 작업도 한창 진행중인데 백분은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유료연재 이후 북큐브쪽에서 댓글 다시는 분들의 수가 현저히 줄어든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댓글보다 개인지 판매수가 훨씬 월등합니다. 그러니 댓글의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말입니다.
유료연재 하시려는 분들은 조회수보다 댓글수에 좀더 관심을 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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