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속으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뭔가 죄송하지만, 올립니다.(홍보글 밀어서 죄송합니다.)
여성을 속되게 말하는걸 ‘계집년’이라고 하죠.
남자는 뭐라고 하죠?
-음단폐설(조개,고기)제외
쌍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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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놈이 계집년과 같은 어네요
머스마.
머스마? 머슴아?
저 경상도 사람인데, 머스마는 그냥 사투리예요. 계집년이랑은 완전 다르죠..
아, 그렇군요. 그럼 뭐라고 하지...? 음... 변강쇠? ㅋㅋ 개놈? 쌍놈?
머시마 대응어는 가시나입니다
옛날엔, 사내_계집.. 이 호칭은 그저 성별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이말이 맞는데 여자를 지칭하는 단어는 조센징처럼 자꾸 쓰면서 욕이 됐죠 더러운 현실 ㅋㅋㅋㅋㅋ
새끼?
수컷...;;;
son of a bitch??
아! 후레자식이 있지요 ^^
후레자식은 개념없고 못배운놈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홀어머니,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정이 부족하여 지식이 부족하고 노인공경 같은 예를 모르는 아이를 나타내기도 하며, 호로자식이 변한 단어라고도 하죠.
놈! 이놈 저놈 쌍놈 등등^^
개새끼
인터넷에 검색하면 대부분의 정보가 다 나옵니다 하다 못해 무슨 책에 있다는 정보라도 나오지요
제가 알기로는..... 계집은 예전에 여자에 대한 존칭이었다고 합니다. 영감이라는 단어도 예전엔 극존칭이었는데 보편화 되면서 나이든 남자에게 흔히 붙이는 표현이 되었다고 합니다. 뭐,,,, 양반이라는 단어도 귀족(?)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 양반, ~~ 양반 하는 걸로 단순한 호칭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ㅅ;
오..... 그런 역사가....?!
찾아보니 남자는 '놈' 여자는 '년'이네요.
놈팽이?
놈팽이는 잘못된 표현이었네요. 놈팡이라고 합니다.
그냥 사내놈이 맞는 표현같습니다. 놈, 년...
사내놈 이거죠.
상놈 (常-) [명사] 1. 예전에, 신분이 낮은 남자를 낮잡는 뜻으로 이르던 말. 2. 본데없고 버릇없는 남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잡놈
그냥 단어를 창조해보세요. 헛고추, 빈부랄 같은 ㅎㅎ
쓸데없는놈 이 남자에게 가장 슬픈단어입니다 ㅋ
잡놈.
잡놈이 뜻에 가장 가까운 듯. 그런데.. 잡놈이 역사를 만든다 라는 말이 있죠. 책 제목으로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님말고.
그놈, 그 작자, 그치, 그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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