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글을 하나 완결하는 게 얼마나 어려울지, 작가로서의 저는 그저 미루어 짐작할 뿐입니다만, 독자로서의 저는 장편 완결 작가만큼 믿음이 가고, 마음껏 차기작을 기대를 할 수 있는 작가도 없다고 생각해요!
오랫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또 좋은 글로 문피아에서 뵈어요!
좀 부족하다지만 얻은게 딱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초지일관 제 생각 제 뜻대로 마감까지 끌어온 것과 또 하나가 그 글을 완결지었다는 것 정도. 물론 잃은 것도 또한 얻은 만큼 알게 모르게 생겨났겠지만 뭐 어떻습니까. 잃은 것보다는 그 완결지음에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리 생각해봅니다.
좋으신 덕담 소중히 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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