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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3.09.29 16:46
조회
910

근래에 많은 분들이 글쓰기를 힘들어 하는 듯 보이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너무 많은 생각을 해야만 글을 쓸 수가 있다.

라고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놀이터입니다.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하고 떠드는 곳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추천> 건도 그렇습니다.

분명히 추천 등을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 예가 지난번 철갑마차 사건입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또 저와 운영진들에게 쓸데없는 짐을 지운 그 일을 지금도 원망합니다.

해서 그런 일은 언제라도 아주 단호히 처결할 겁니다.

그 당사자에게 "힘내시고 좋은 글쓰세요...."

라는 글은 그 경우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로인한 이 후유증을 누가 책임집니까?

글을 쓰는 사람은 아주 중요한 책임을 갖습니다.

그걸 망각하는 사람은 글 쓸 자격이 부족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저희가 질 겁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편히 이 게시판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작가에게 하고픈 말을 여기서 하시면 댓글에서 열번 한 것보다 더 큰 힘이 됩니다.

더 큰 목소리가 되고

작가들은 그게 칭찬이면 댓글에서 몇십 번 들은 것보다 거기 한 번이 더 좋습니다.

질책도 댓글에서 아무리 들어도 그저 그려니 해도

연재한담에서 한 두번 나오면 수십 번 나온 충격으로 여러가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연재에 관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이용하는 글들에 대해서는 이미 파악이 되었고

아이피나 아이디 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글을 썼다가 지워도 복사를 미리 해둡니다.

그건 소위 뭔가를 위해서 획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껄끄러운 일이겠지요.

하지만 내가 재미있어서 썼다.

그런 분에게는 그걸 복사하건 말건...또 지울 이유도 없을 겁니다.

그냥 편히 이용하셔도....

호접님이 아무 말도 안하실 겁니다.

여긴 여러분의 놀이터인 겁니다.

마음껏... 말할 수 있는.

연재에 대해서 뭐든...


Comment ' 10

  • 작성자
    Lv.92 한백
    작성일
    03.09.29 17:16
    No. 1

    때로는 내가 세상을 바로 바라보려 해도 세상이 나를 바로 바라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 들여질때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합니다.
    한분의 의도적인 실수 아닌 실수가 남아 있는 선의의 다수가 몸사리고 힘들어 지네요.
    짜고 고스톱 치듯 추천을 남발해서 얻을 이익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 합니다.
    조작된 조회수나 추천으로 해서 출판시 몇십만부의 히트가 보장된다면 몰라도 겨우 몇천부 정도의 출판을 위해 그러한 일들이 벌어 진다면 믿기지 않습니다.

    금강님의 말씀대로 우리 독자들은 그저 멍석 깔아준대로 즐기고 즐깁시다.
    좋아하는 작품이나 작가분이 있으면 추천도 하고 감상도 합시다.
    스스로가 꺼리낌이 없는데 몸사리고 조심할 이유는 없습니다.
    추천 한번에 같은 취향의 동지를 만나고, 댓글 한번에 작가님의 필력이 늘고 기분이 좋아 진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9.29 17:37
    No. 2

    음. 그렇군요.
    놀이터라.... 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일묘
    작성일
    03.09.29 17:44
    No. 3

    사실 이 연재한담은 놀이공간으로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걸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꿍꿍이를 가진자들의 의식이 고개를 꺄우뚱 거리게 만드는 것이며...
    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_-들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무협에는 "강호"가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다른 영화나 소설에선 볼 수 없는, 무협만의 그 감성이 있습니다.
    그 것을 찾아 여기 오시지 않았습니까.
    위 한백님이 말씀하신데로, 즐기시면 됩니다.
    단지 only, 그 것 뿐입니다.
    추천을 하시던, 작가에게 불만을 토로하시던, 연재 되는 글과 관련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 한 곳이 바로 이 연재한담 입니다.
    달리 말해, 여기 연재한담은 독자의 기쁨을 위해 존재하며
    이를 의심케 하거나,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반드시 제거 될 것입니다.
    이는 단지 저 혼자의 의견이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하는 작가들의 공통된 심정임을 밝힙니다. (물론 다 물어보지 못했으니... 대다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ㅡ;ㅡ)

    마지막으로, 선동적으로 말씀드린 것에 사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강호풍
    작성일
    03.09.29 18:01
    No. 4

    놀이터라...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약간의 규칙같은것은 운영진님께 맡겨두고(^^) 서로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연재한담이 되어야겠지요.^^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쌓이는 날들이 많은데,,, 스트레스 풀러 들어온 공간이 그 역활을 못한다면 정말 황당하지요.

    운영진 분들께 너무 일이 많이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긴 하지만, 금강님의 말씀 -> 이곳은 놀이터다! 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페어플레이 정신같은 아주 당연하면서도 기초적인 룰만 지킨다면 더 좋은 고무림, 그리고 연재한담으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글쓰는노미
    작성일
    03.09.29 18:14
    No. 5

    추천!
    듣기만 해도 떨리는 기분....... 일거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09.29 21:18
    No. 6

    게시판 지기로서 현재의 추천 글들에 대하여 아무런 반론이 없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현재는 '연담의 주의사항'을 위반하지 않는 게시물에 대해선
    보편타당한 상식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배성 글 등을 뜻함) 모두 허용이 됩니다.
    (추천이든 비추든 간단한 감상이든...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자유여행가
    작성일
    03.09.30 03:24
    No. 7

    놀이터가 아닌 소신과 자기주장에 사이트라 생각합니다만 물론 창작자와 독서자 양자에 입장에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皆自起
    작성일
    03.09.30 09:24
    No. 8

    초등학생때 어느아파트 놀이터가 좋다더라 하면^^
    아무리 멀더라도 찾아가서 놀던 생각이 갑자기 나요ㅡ0-
    이 곳은 물이 워낙 좋아서ㅡ0- 저같은 1급수 물고기도~
    살 수 있는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아
    작성일
    03.09.30 11:18
    No. 9

    1급수 물고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皆自起
    작성일
    03.10.01 13:32
    No. 10

    시아님 우리둘이 ㅡ _- 쉬리 할까요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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