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때로는 내가 세상을 바로 바라보려 해도 세상이 나를 바로 바라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 들여질때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합니다.
한분의 의도적인 실수 아닌 실수가 남아 있는 선의의 다수가 몸사리고 힘들어 지네요.
짜고 고스톱 치듯 추천을 남발해서 얻을 이익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 합니다.
조작된 조회수나 추천으로 해서 출판시 몇십만부의 히트가 보장된다면 몰라도 겨우 몇천부 정도의 출판을 위해 그러한 일들이 벌어 진다면 믿기지 않습니다.
금강님의 말씀대로 우리 독자들은 그저 멍석 깔아준대로 즐기고 즐깁시다.
좋아하는 작품이나 작가분이 있으면 추천도 하고 감상도 합시다.
스스로가 꺼리낌이 없는데 몸사리고 조심할 이유는 없습니다.
추천 한번에 같은 취향의 동지를 만나고, 댓글 한번에 작가님의 필력이 늘고 기분이 좋아 진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
사실 이 연재한담은 놀이공간으로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걸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꿍꿍이를 가진자들의 의식이 고개를 꺄우뚱 거리게 만드는 것이며...
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_-들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무협에는 "강호"가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다른 영화나 소설에선 볼 수 없는, 무협만의 그 감성이 있습니다.
그 것을 찾아 여기 오시지 않았습니까.
위 한백님이 말씀하신데로, 즐기시면 됩니다.
단지 only, 그 것 뿐입니다.
추천을 하시던, 작가에게 불만을 토로하시던, 연재 되는 글과 관련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능 한 곳이 바로 이 연재한담 입니다.
달리 말해, 여기 연재한담은 독자의 기쁨을 위해 존재하며
이를 의심케 하거나,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반드시 제거 될 것입니다.
이는 단지 저 혼자의 의견이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하는 작가들의 공통된 심정임을 밝힙니다. (물론 다 물어보지 못했으니... 대다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ㅡ;ㅡ)
마지막으로, 선동적으로 말씀드린 것에 사과 드립니다.
놀이터라...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약간의 규칙같은것은 운영진님께 맡겨두고(^^) 서로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연재한담이 되어야겠지요.^^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쌓이는 날들이 많은데,,, 스트레스 풀러 들어온 공간이 그 역활을 못한다면 정말 황당하지요.
운영진 분들께 너무 일이 많이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긴 하지만, 금강님의 말씀 -> 이곳은 놀이터다! 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페어플레이 정신같은 아주 당연하면서도 기초적인 룰만 지킨다면 더 좋은 고무림, 그리고 연재한담으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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