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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처음 썼던 습작 기억하세요?

작성자
Lv.31 달빛물든
작성
15.02.20 18:42
조회
791

13년 전인가?

그 당시에 제목이 뭐더라... 투 오브 디멘션이라는 작품을 썼죠.

당시에는 공부 지지리도 안하고 나이도 어려서 이게 두 개의 차원이라는 뜻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뭐, 당연한 거 아닐까요.

당시 폭풍으로 유행하던 묵향을 필두로 차원이동이 엄청 유행중이어서 이유없는 차원이동, 싸울 때 기술이름 말하면서 싸우기, 세상나와 도시가니 벽보위에 무투대회. 차원이동하자마자 엘프는 바로 보이고.

하하하.

지금 그 글을 다시 본다면 아마 제 손발이 파괴될 겁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2.20 18:47
    No. 1

    그럼 그 글을 찾아서 게시글에 올리면 달빛물든님의 손발을 없앨 수 있겠군요.
    손발이 무사하고 싶으시다면 제게 잘 보이셔야 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햇살사이
    작성일
    15.02.20 19:02
    No. 2

    전 손발이 파괴되는 걸 넘어서 지금도 흑역사 만드는 중인데요.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5.02.20 19:08
    No. 3

    화이트 앤 블랙이라는 소설을 썼었는데
    주제는 뭐 뭐가 옳고 그르냐 뭐 이런거 같고...
    근데 초3때 썼던거라 엄청 치기 어렸던 기억이...ㄷㄷㄷ
    뭐 그때도 여자는 다죽였던 기억이 나네요
    막 드래곤볼처럼 전투력도 나오고 그랬는데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2.20 19:57
    No. 4

    ㅋㅋㅋㅋ 저는 '국민'학교 4학년인가 5학년때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읽고 뿅가서 추리소설을 썼었죠. 시체가 발견되면 바로 옆에서 범인이 발견되고 문을 발견하면 열쇠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등등... 진행이 일사천리였던.. ㅎㅎㅎㅎ 하지만 아직도 버리지 않고 그 공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한번씩 꺼내보면 재미있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저그좋아
    작성일
    15.02.20 20:19
    No. 5

    저는 학원물이었죠. 중학교 1학년 때 어떤 게임을 하고... 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5.02.20 19:24
    No. 6

    흑역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0 19:30
    No. 7

    전 여전히 습작만 합니다만..첫습작이 겜판이었어요. 중학교3학년 때였던거 같으니.. 한 11-12년 되었네요. 오글오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2.20 20:46
    No. 8

    제목은 까먹었는데...
    '마일로(아마 옛날에 우유에 타먹는 초코였던 것으로 기억)'라는 아이가, 마을에서 자라나... 친구들과 같이 용병이 되기 위해 나서며 좌충우돌 하는 모험기...
    마계마인전에 영향을 받아 썼던 글로 기억을 합니다.

    ㅋㅋㅋ
    1인칭...
    3인칭...
    어중간한 시점과 서술...
    거기다 노트에 썼던 거라, 일어버리면서 마무리...
    중3 겨울방학 떄 기숙사 학원에서 심심해서 썼던 것으로 아는데...
    그래도...
    나름 독자(?)가 있었는데...
    양양에 살던 한 독자님...
    친구님...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소설 쓰면 디스켓에 담아서 보내달라고, 우편봉투에 3.4인치 플로피 디스켓을 넣어줬죠...
    소수를 제외하곤 인터넷도 잘 안쓰던 시절....
    인터넷도 전화 모뎀에서, ADSL인가 IDSL인가 처음 나올 시절(전화 하면서도 인터넷이 가능하다!)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
    재미있던 예전 이야기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17년전 이야기쯤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견마지로
    작성일
    15.02.20 21:41
    No. 9

    秋雨嶺 이라고, 이두호 화백님의 '초생달 나그네' 맨 마지막 시퀀스를 빌려다가 썼던 짧은 무협이 제 처녀작입니다. 어떻게 찾아보려고햇는데 찾을 수가 없더군요. 1과 0의 바다를 떠돌것이라 생각했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5.02.20 22:02
    No. 10

    초등학생 때 쓴 요정의 마을이라든가 생쥐가족의 집이라든가 여행하는 동화풍의 소설이 첫 작품이에요. 그리고 질풍노도의 시기에 다 태워버렸지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5.02.20 22:35
    No. 11

    20년도 더 전의 이야기라 기억안남 ㅇ.ㅇ;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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