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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티엘이
작성
15.11.16 15:13
조회
796

장르 소설의 주요 플랫폼이 모바일로 넘어가다보니 글도 그에 따라 변하는거 같습니다.


질풍광룡 작가분이나 네이버에 신작을 연재중이신 황규영 작가님 글을 보고 사실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작가 이름 없으면 누구 글인지 예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이 바뀌었더군요.


뭐 프로 작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전 2세대에 판무를 접한 독자로써 요즘의 글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원한게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내용을 얼마나 쳐내느냐?

보통 10화 이내로 인기작, 매니아작이 결정 나는거 같아요.


이런 단문의 시대에 수면선생이 존경스러울 뿐. ㄷㄷ


Comment ' 7

  • 작성자
    Lv.76 아르케
    작성일
    15.11.16 15:15
    No. 1

    생략이 핵심이다... 그렇군요.
    이번 작은 이미 흐름이 생겨서 힘들겠지만,
    차기작을 쓸 때에는 뼈에 새겨서 연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하영민
    작성일
    15.11.16 17:20
    No. 2

    무장 작가님 최근 작품보고 놀랬습니다.
    축구물인데 진짜 다쳐냈더군요.
    조연과의 만남 장면까지 다 쳐내셨던.. 케릭터들이 등장은 하는데 어디서 만나고 사연이 어케되는지 알수가 없음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티엘이
    작성일
    15.11.16 17:45
    No. 3

    http://novel.naver.com/webnovel/detail.nhn?novelId=433833&volumeNo=1
    황규영 작가님 네이버 연재중이신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충격 받으실 분들도 많으실거 같네요. 재미있고 글이 빠릅니다.
    이게 젊은 10~20대 초반까지 먹히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생략
    작성일
    15.11.16 19:24
    No. 4

    생략이 핵심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5.11.16 19:52
    No. 5

    요즘 트렌드가 정말 그런 것 같네요. 템포가 느린 소설도 꾸준히 사랑 받아야 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달밤의취객
    작성일
    15.11.16 20:21
    No. 6

    요즘이 빠르긴 하졉 ㅠ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잉여무침
    작성일
    15.11.16 21:44
    No. 7

    되게 빠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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